제가 월드컵에서 관심있게 보는 팀은 항상 우리나라, 그리고 독일인데...
이번에는 다행히(?) 두 나라가 같은 조라 조별예선에서는 관심있는 조가 F조 뿐입니다.ㅎ
그래서 F조만...
그리고 전력분석 이런 이야기 말고 다른데서 별로 이야기 안하는 걸 가지고 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ㅎ
일단 저는 우리조에서 16강에 올라갈 2팀은 독일과 스웨덴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전력은 멕시코가 스웨덴보다 근소하게 우위라 생각하지만
스웨덴이 가진 일정상의 유리함이 그 전력차를 넘는다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자 100%에 가까운 확률로 16강에 올라갈것으로 생각되는 독일이 뢰브가 국가대표 감독이 된 이후 국제대회 조별예선에서 항상 일관된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하는 말인데...
예전에는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은 8강 이후에 컨디션을 맞추기 때문에 조별예선에서는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건 요즘은 안통하는 이야기고, 뢰브의 독일은 항상 첫경기에 컨디션을 맞추고 첫경기를 쉽게 이긴 후 2, 3차전에서는 토너먼트를 대비한 페이스 조절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뢰브의 독일은 5번의 국제대회 1, 3차전에서는 전승 (다만 1차전은 대승, 3차전은 신승이라는 차이는 있습니다. ) 을 기록했지만 2차전에서는 단 1승 밖에 거둔적이 없죠.
1승 2무 2패라는 참으로 독일스럽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리고 그 1승의 상대가 재미있는데...
유일하게 2차전에서 이긴 상대는 유로 2012의 네덜란드입니다.
평가전에서는 평가만 하는 걸로 유명한 독일 축구가 평가전에서 조차 절대로 질수 없는 최대 라이벌.
네덜란드를 상대하는 공식전을 페이스 조절하면서 할수는 없죠.ㅎ
뢰브의 독일이 어떤 마인드로 조별예선을 치르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우승을 노리는 독일은 이번에도 마찬가지 패턴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첫경기에서 베스트의 독일을 상대하는 멕시코에 비해, 1차전에서 최약체 대한민국을 상대하고 2차전에서 2차전 징크스(?)를 겪는 독일을 상대하는 스웨덴이 일정상 가장 유리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일정이 F조의 성적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멕시코가 첫경기에서 독일에 대패를 당하면 당연히 그 여파는 다음 경기까지 미칠테고 막판 순위결정을 골득실로 따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으로 작용할테니까요.
멕시코는 분명히 강팀이고 16강에 올라갈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팀이지만... 상대가 만전의 독일이라면 아무리 봐도 앞설 부분이 단 한곳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작년에 독일 2군을 상대로 1-4 대패를 당한 바 있죠.
이번에도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금 시점에서 3일전에 유럽에서 경기 치르고 시차적응도 안된, 게다가 주전이 몇명 빠진 보스니아를 상대로 홈에서 그정도 경기력을 보인 팀이라면...
월드컵에서 승점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사치라 생각합니다.ㅡ.ㅡ
보스니아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어도 조별예선 통과를 기대하기가 힘든 판국에 압도 당하고 앉았으니...ㅡ.ㅡ
그것도 딱 스웨덴이 잘하는 패턴 그대로 골을 쳐먹는...ㅡ.ㅡ
사실 어제 평가전 보기 전에는 독일 상대로 대패하고 정줄놓은 멕시코를 만나면 그래도 우리가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래서 1차전 스웨덴만 이기면 우리가 16강 갈 수 있을거다!!!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도 스웨덴을 이길 수 있을거 같지가 않고
멕시코가 아무리 사기치 -100을 찍어도 우리나라한테 질수는 없을거 같네요...ㅡ.ㅡ
아무리 공이 둥글더라도 말입니다.ㅡ.ㅡ
여튼 예상 경기결과.
1차전. 대한민국VS 스웨덴 0-2
2차전. 독일VS 멕시코 3-0
3차전. 대한민국VS멕시코 1-3
4차전. 독일VS스웨덴 1-1
5차전. 대한민국VS독일 0-3
6차전. 멕시코VS스웨덴 1-1
1위. 독일 2승 1무
2위. 스웨덴 1승 2무
3위. 멕시코 1승 1무 1패
4위. 대한민국 3패
다른 조는 뭐 알아서 올라올 애들 올라오고 떨어질 애들 떨어지고...
매번 있는 이변 몇개 일어나고 그러겠죠 뭐.
이번에는 다행히(?) 두 나라가 같은 조라 조별예선에서는 관심있는 조가 F조 뿐입니다.ㅎ
그래서 F조만...
그리고 전력분석 이런 이야기 말고 다른데서 별로 이야기 안하는 걸 가지고 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ㅎ
일단 저는 우리조에서 16강에 올라갈 2팀은 독일과 스웨덴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전력은 멕시코가 스웨덴보다 근소하게 우위라 생각하지만
스웨덴이 가진 일정상의 유리함이 그 전력차를 넘는다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자 100%에 가까운 확률로 16강에 올라갈것으로 생각되는 독일이 뢰브가 국가대표 감독이 된 이후 국제대회 조별예선에서 항상 일관된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하는 말인데...
예전에는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은 8강 이후에 컨디션을 맞추기 때문에 조별예선에서는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건 요즘은 안통하는 이야기고, 뢰브의 독일은 항상 첫경기에 컨디션을 맞추고 첫경기를 쉽게 이긴 후 2, 3차전에서는 토너먼트를 대비한 페이스 조절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뢰브의 독일은 5번의 국제대회 1, 3차전에서는 전승 (다만 1차전은 대승, 3차전은 신승이라는 차이는 있습니다. ) 을 기록했지만 2차전에서는 단 1승 밖에 거둔적이 없죠.
1승 2무 2패라는 참으로 독일스럽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리고 그 1승의 상대가 재미있는데...
유일하게 2차전에서 이긴 상대는 유로 2012의 네덜란드입니다.
평가전에서는 평가만 하는 걸로 유명한 독일 축구가 평가전에서 조차 절대로 질수 없는 최대 라이벌.
네덜란드를 상대하는 공식전을 페이스 조절하면서 할수는 없죠.ㅎ
뢰브의 독일이 어떤 마인드로 조별예선을 치르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우승을 노리는 독일은 이번에도 마찬가지 패턴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첫경기에서 베스트의 독일을 상대하는 멕시코에 비해, 1차전에서 최약체 대한민국을 상대하고 2차전에서 2차전 징크스(?)를 겪는 독일을 상대하는 스웨덴이 일정상 가장 유리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일정이 F조의 성적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멕시코가 첫경기에서 독일에 대패를 당하면 당연히 그 여파는 다음 경기까지 미칠테고 막판 순위결정을 골득실로 따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으로 작용할테니까요.
멕시코는 분명히 강팀이고 16강에 올라갈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팀이지만... 상대가 만전의 독일이라면 아무리 봐도 앞설 부분이 단 한곳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작년에 독일 2군을 상대로 1-4 대패를 당한 바 있죠.
이번에도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금 시점에서 3일전에 유럽에서 경기 치르고 시차적응도 안된, 게다가 주전이 몇명 빠진 보스니아를 상대로 홈에서 그정도 경기력을 보인 팀이라면...
월드컵에서 승점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사치라 생각합니다.ㅡ.ㅡ
보스니아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어도 조별예선 통과를 기대하기가 힘든 판국에 압도 당하고 앉았으니...ㅡ.ㅡ
그것도 딱 스웨덴이 잘하는 패턴 그대로 골을 쳐먹는...ㅡ.ㅡ
사실 어제 평가전 보기 전에는 독일 상대로 대패하고 정줄놓은 멕시코를 만나면 그래도 우리가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래서 1차전 스웨덴만 이기면 우리가 16강 갈 수 있을거다!!!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도 스웨덴을 이길 수 있을거 같지가 않고
멕시코가 아무리 사기치 -100을 찍어도 우리나라한테 질수는 없을거 같네요...ㅡ.ㅡ
아무리 공이 둥글더라도 말입니다.ㅡ.ㅡ
여튼 예상 경기결과.
1차전. 대한민국VS 스웨덴 0-2
2차전. 독일VS 멕시코 3-0
3차전. 대한민국VS멕시코 1-3
4차전. 독일VS스웨덴 1-1
5차전. 대한민국VS독일 0-3
6차전. 멕시코VS스웨덴 1-1
1위. 독일 2승 1무
2위. 스웨덴 1승 2무
3위. 멕시코 1승 1무 1패
4위. 대한민국 3패
다른 조는 뭐 알아서 올라올 애들 올라오고 떨어질 애들 떨어지고...
매번 있는 이변 몇개 일어나고 그러겠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