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Community

엠엘비보드

자유게시판

맥스블로그

과거게시물

유저게시물

피겨게시물

테니스섹션

엠엘비닷컴

마이너닷컴

스코어보드

연봉페이지

레퍼런스닷컴

팬그래프닷컴

로토월드닷컴

판타지베이스볼


TOTAL ARTICLE : 258, TOTAL PAGE : 1 / 9
2010 올림픽 Preview (Men)
 meteor shower  | 2010·02·12 16:25 | HIT : 1,872 | VOTE : 324
2006 년 Turin Olympic Podium.

플류센코 - 랑비엘 - 버틀...

셋다 정말 만족한 얼굴로, 누구 하나 아쉽지 않은... 가운데 랑비엘은 엉엉울고...
이게 웬떡인가 싶은 버틀은 그 특유의 하회탈미소로 연신 방긋거리고...
4년전 구딘에 밀려 은메달 딸땐 똥씹은 얼굴로 벌게진채 밍숭밍숭한 악수를 나눈 플류센코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일생일대의 목표를 달성했죠.

그때 포디엄 아래... 미국의 라이사첵과 쇼트 2위였다 프리에서 밀린 위어... 프랑스의 위베르.... 그리고 일본의 다카하시...

4년이란 시간동안 다시 아마츄어 서클에서 치고박고 그 난리를 피워댔죠.
그 사이 캐나다의 패트릭챈이라는 똘망똘망하기도 하고 다소 좀 어리숙한 중국계 아이와 일본에 전국시대를 통일한 오다 노부나가의 17대손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MC 몽이랑 친척 아닌가 싶은 친구...... 제레미 아보트라는 살짝 눈 몰린 친구들도....새롭게 나타나며  올림픽 포디엄 파이에 포크하나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먹고 떨어진줄 알았던 인간들이 다시 돌아왔네요.
그냥 고만고만한 실력의 선수들이 치고박고하는 사이.. 대충 답보상태의 아장거리는 남자싱글에 심심해 하던 팬들에겐 환호이겠습니다만.... 이날을 준비한 선수들에겐 횡액도 이런 횡액이....

2010년 유럽선수권에서는 그래서 다시 2006년 유럽선수권과 똑같은 포디엄의 데자뷔가 펼쳐지고...3위에 머문 프랑스의 위베르는 똥씹은 표정으로 이게 올림픽이 아닌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이라고 달라질까요??

신채점 하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답보상태를 보인 종목은 남자싱글입니다.

90년대 초부터 올림픽에서 4회전 기술을 구사하기 시작한 남자싱글.
급기야 2000년 넘어서면서는 쇼트프로그램에 필수 구성 요소에 4회전을 넣지 않으면 명함을 못내미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런 기술경쟁은 러시아와 중국의 남자싱글 선수들에 의해 주도되죠.

러시아의 앱트, 야구딘, 플류센코가 각각 화려한 4회전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의 구오쳉싱, 장민, 첸지앙리, 융펠리등의 선수들도 4회전을 프로그램에 두개씩 박아 놓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신채점이 도입되면서, 어설픈 고난도를 구사하는니 안전한 중급난도를 연기하는 것이 PCS 에서 유리한 점수를 받게 된 상황과, 기술피겨를 주도한 러시아와 중국 남자싱글의 정체기가 맞물려....4회전은 필수요소가 아닌 옵션정도로 바뀌게 됩니다.

더불어 이 즈음 4회전을 가장 잘 구사한다는 프랑스의 위베르의 4회전은, 너무 거칠어서 그간 4회전이 주는 웅장함보다는 내 다리 쑤시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게 됩니다.

어쨌든 2006년 올림픽 이전 상황과 정확히 도돌이표 된 상황...
플류센코의 웅장한 점프대비, 4년간의 공백으로 생긴 다소 맛이 떨어진 안무와 스텝등은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일때와 대비해 좀 부족하다는 말도 있지만...
에지간히 실수하지 않음 금메달은 다시 플류센코의 품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은메달 역시, 플류센코와 세트로 돌아온 스위스의 랑비에르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선수들이 최상의 연기를 보여준다면 랑비에르도 blending 될수 있는 situation 이긴 합니다.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국적을 바꾸면서, 필립 칸데롤로가 빙의된 이탈리아의 사무엘 콘스텐티.... 체코의 토마스 베르너...등등도 나름 당일 필 받으면 동메달 사정권에 포크를 놓아 둘수 있는 실력자들이니 모르겠습니다.

아이스댄스는 Top 6 가 뒤엉켜 있다면 남자싱글은 Top 12 정도가 구렁이 처럼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으니 말이죠.

러시아 1 + 캐나다 1 + 미국 3+ 일본 3 + 체코 1 + 프랑스 1 + 이탈리아 1 + 지나가던 선수 1 = who knows?

** Prediction

Gold : 플류센코
silver : 랑비에르 or 위베르
Bronze : 제레미 아보트 or Evan Lysacek.

- 이 쪽에서 심판들이 정치적인 고려를 한다면 all European Podium 의 탄생은 저지하려 들겁니다. 해서 스위스의 랑비에르나  프랑스의 위베르중 하나가 당일 살짝 밀린다 싶음 얄짤없이 희생카드가 되서, 신전에서 험한꼴 당하고 뎅구르르 굴러 내려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 뭐... 낼 개막이라네요. 시방새는 독점중계랍시고 선전은 하며 옆동네 정규방송에 잼난 프로그램하고 우리나라 메달 가능성 없음 대충 거세하고, 지들 뻘 프로그램 푸질러 이도저도 아닌 올림픽 방송 만들 확률이 99.9 퍼센트에 달하지만...
그래도 이주일뒤에 역사적 현장을 위해 최대한 분노는 자제하고 차분한 맘으로 기다려보게 됩니다.

- 저의 뻘 prediction이 얼마나 맞을지 모르겠는데.... 이 선수가 따겠다라는 관점보다는... 이 선수를 지켜볼만하다 정도로 봐주면 될 겁니다.

- 올림픽 즐감 하시길... 그럼 저는 이만 총총.
냐옹쟁이
확실히 시방새에서 독점이라 그런지 올림픽 하루 전인데도 사람들 분위기는 동내 조기축구 친선시합을 앞둔 것처럼 시큰둥한 분위기. 원래대로라면 방송 삼사가 주요시간대에 벤쿠버 상황을 시시때때로 보여주며 각 선수들 인터뷰 내보내며 난리 부르스를 떨며 분위기를 방방 띄었을 텐데 시방새 혼자만 로고 밑에 오륜기 그려넣고 혼자 특집 방송 내보내고, 혼자 인터뷰하며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다 해먹겠다는 분위기.
뚱한 마봉춘과 케백수는 뚱하다 못해 쌩한 얼굴 탓에 시방새의 자축분위기에 얼음물 세 바가지는 부어놓은 형국이지요. 그래서 저도 내일이 개막이라는 말에 깜딱깜딱 놀랍니다. 헉, 개막하는구나, 하고요;;
남자싱글도 살짝 싱거운 게 워낙 제냐의 등장으로 도토리 키재기 같았던 남싱을 한방에 정리해버린 듯 해요. 제냐는 삽을 푸지 않는 한 은메달 이상은 확정이고 나머지들 간의 경합인데 딱히 점 찍기 힘들 만큼 혼잡하네요. 전 다카하시 선수의 연기도 상당히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포디움에 들었으면 하는데 랑비엘이나 쥬베르에 비한다면 이 청년은 여러가지면에서 좀 불리한 고로.... OTL무엇보다 여싱과 페어에서 아시아 초강세 상황 때문에라도 이 닭청년에겐 더욱 불리한 상황인 듯 하네요.

10·02·12 18:40

meteor shower
다카하시가 말씀대로 압도적인 여싱글, 페어의 아시아 강세로 인해.. 포디엄에 올라갈 확률이 안 그래도 줄어 들었죠. 하지만 일본의 3총사는 미국의 3총사와 더불어 일단 모두 당일 경기 여하에 따라 모두 포디엄에 올라갈 포텐은 지닌 놈들이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무슨 은메달 땄다는데 아침에 단신처럼 읊조리던 KBS 소식에.... 그게 올림픽 은메달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인터넷 보고 나서야... 땄구나 했다는...
스피드 스케이팅 은메달이면.... 장난 아닌데... 이거 방송국들이 불쏘시개를 안넣으니..
일케 밍밍 시큼털털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피겨스케이팅의 루틴이 올림픽 루틴이라... 아직 나의 올림픽은 개막을 안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

10·02·14 10:27

258   야마구치 + 콴 = 연아 or More 1  meteor shower 10·04·03 2518
257   The One 의 절대반지 2  meteor shower 10·03·27 2854
256   김연아의 라이벌은 누구일까  meteor shower 10·03·26 2054
255   꿈과 현실 사이(2000 Jr Worlds 이후 여자 싱글 추이 추가) 5  meteor shower 10·03·11 2665
254   올림픽 대충 정리, 월드 잠깐 예상 6  meteor shower 10·03·05 2725
253   감동은 곰탕이 아니잖아요 4  meteor shower 10·03·01 3271
252   설렘과 설레발 사이 1  meteor shower 10·02·25 2559
251   Yuna Rules (SP : 78.50) 11  meteor shower 10·02·24 3979
250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중간 점검 5  meteor shower 10·02·22 2583
249   씁쓸한 러시아 제국의 몰락 6  meteor shower 10·02·18 3066
248   드디어 여의주를 물었군요 2  meteor shower 10·02·16 2923
247   Pair SP result (첨가) 2  meteor shower 10·02·15 1755
  2010 올림픽 Preview (Men) 2  meteor shower 10·02·12 1872
245   2010 올림픽 Preview (Ice dance)  meteor shower 10·02·11 1728
244   2010 올림픽 Preview (Ladies) 5  meteor shower 10·02·10 2993
243   2010 동계 올림픽 Preview (Pair) 2  meteor shower 10·02·09 1857
242   재미삼아 보는 2006 올림픽 이야기 4  meteor shower 10·02·03 2564
241   김연아 & 크리스티 야마구치 평행 이론 혹은 데자뷔 1  meteor shower 10·02·02 3405
240   4대륙 대회 혹은 4개국 친선 대회 2  meteor shower 10·01·29 2188
239   미국이 댄스 금메달을 위해 나섰군요  meteor shower 10·01·24 2201
238   말 많은 샤샤 코헨이 돌아오긴 했군요 2  meteor shower 10·01·23 2351
237   올림픽에서 지켜보면 좋을 선수 6  meteor shower 10·01·21 2189
236   OG 를 앞두고 드는 잡상 4  meteor shower 10·01·20 2127
235   여제의 위용 6  beatlain 09·10·19 4851
234   2008 - 2009 시즌 김연아 점수 비교 9  폴리지터 09·03·31 4788
233   경축!!! 월드 스타의 탄생 12  엘두께 09·03·30 5307
232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한 연아신 3  beatlain 09·02·05 5047
231   그랑프리 파이널 후기 15  beatlain 08·12·14 4769
230   그냥 짠 하네요 5  엘두께 08·12·13 4264
229   지난 3년 김연아 그랑프리 데뷰 점수 비교 8  폴리지터 08·10·27 5905
123456789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