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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의주를 물었군요
 meteor shower  | 2010·02·16 19:38 | HIT : 2,936 | VOTE : 269



46년간 러시아의 페어제국을무너트린 중국팀 . 이라는 제하로 야후 메인 기사가 떴더군요.
상대가 누구든 일단 러시아의 몰락은 미국의 기쁨인듯 합니다. 게다가 이 시간 다시 업데이트된 기사에는 가바구티가 오지게 넘어지는 장면을 메인으로 걸었던데.. 하여간에~~~~


 한 1년전쯤 지금 라인업으로 조금 부족하다 싶어.. 토트미아니나/마리닌이 컴백하지 않을까 했는데..오히려 라인업이 남는 중국의 쉔/자오홍보가 컴백....1994년 GG 이후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그해 컴백해 성공한 페어커플이 됩니다.1994년은 바로 이 팀이 처음 올림픽 출전한 해로 생각했는데...1994년 세계 선수권 참가랑 헷갈렸습니다.당시 랭킹이 21위...


Eurosport 버전으로 후일 받아보고 94라는 숫자의 각인이 올림픽과 동일시 되면서 착각.어쨌든 국제대회 마수걸이 이후, 햇수로 17년째.그때 이 나라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언니에게 궁디팡팡 맞고 울었던 얼나중 어떤 얼나는 아이돌이 되어서 브라운관 속에서 활약할 것이니....참 세상 징한 아줌마 아자씨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는 1997년 전주/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했었고 우승을 차지했고....
1999년 평창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때는 이미 탑 레벨의 실력을 인정받는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선수권의 성적은 아래와 같고...


94년 - 21위
96년 - 15위 (프리에서 압도적인 연기로 심판들에게 인정받기 시작)
97년 - 11위
98년 - 4위
99년 - 2위( 당시 이 팀이 2위에 머물자 관중들 야유터져 나옴)
2000 년 -2위
2001년 - 3위 ( 캐나다의 살레/펠레티엘팀 등장으로 3인자로 밀려난때)
2002년 - 1위
2003년 - 1위
2004년 - 2위
2005년 - 쇼트3위 후 기권
2007년 - 1위


올림픽 성적은
1998년 - 5위
2002년 - 3위
2006년 - 3위
2010년 - 1위


 동메달만 두번 딴 아쉬움을 가진 올림픽이라.. 은메달 이상 따는것을 꿈꿨다는데..은메달은 조국의 동료이자 프리 1위를 차지한 팡/통조가 차지...중국페어는 이로써.2002년 동메달/2006년 은메달&동메달/2010년 금메달&은메달로 러시아의 페어 아성을 야금야금 잠식하다 마침내 허물어 트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연기를 못 봐 모르겠지만, 기사에 의거하면 약간의 실수가 있었던듯..그들의 베스트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금메달 따긴 충분했다고 합디다.
동메달은 실수가 좀 있었나 싶은 독일팀....
( 이 팀 잘해도, 못해도 동일것 같더니.... )

단숨에 나와 화려하게 와라락 쓸어가버리는 선수는 놀랍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발효에 발효를 거듭하며 자기진화를 한 선수는 존경스럽죠.

이젠 G&G나 발로바&바실리예프, 아서 드미트리예프와 같은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말 그대로 Asian Dragon 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여의주를 물고 표표히 머언 구름뒤로 사라져버린 ...

그나저나 이 팀... 2연패 노린다고 2014년에 나와도 이 실력 그대로일것 같은데 나올까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나올것도 같고.... ~~ (또나오면 이젠 좀 징그러울 것 같은데 금메달을 또 따지 싶은.... 물론 이젠 아기도 갖고 결혼 생활에 충실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냐옹쟁이
점심시간에 아프리카로 몰래 보는데 괜히 보는 제 가슴이 떨리더라고요. 이번엔 과연 여의주를 물을 수 있을까? 바로 앞조인 팡/통 조가 워낙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이러다 팀킬 당하는 거 아닌가 하였는데, 게다가 경기 내용도 실수가 좀 있었고 그랑프리 시리즈 때처럼 압도적인 것도 아니어서 조마조마 했지만 심판들이 결국은 징하게도 승천 못하고 있는 이 이무기 커플에게 여의주를 물려 승천시켜 줍디다. ㅋㅋ
다음에 또 나온다면 그거야 말로 괴물이네요. 남자 선수 나이가 38인가 그렇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것들을 연륜으로 발라버리네요. CCTV에서는 이 커플 다큐 틀어주고 난리도 아니네요. 하긴, 우리도 연아가 금메달 따는 순간 연아다큐무한반복할 거라 예상됩니다만...(그런데 씨방새의 설레발 때문에 부정탈 것 같은 방정맞은 생각이 자꾸..-_-;) 여하튼 이 커플, 승천 축하하고픕니다.

마지막 조밖에 못 봐서 일단 본 커플들만 말하자만, 가바구티 커플은 다시 옛날로 돌아간 것 같더라고요. 쇼트 때만해도 호흡이 좋았는데 프리 때는 어째 따로따로 노는 것이--; 어째 위태롭다 한 순간 가바구티 철푸덕;; 여자 선수도 그렇고 남자 선수도 그렇고 긴장한 게 눈에 보였어요. 둘 다 컨디션이 별로다 싶더군요.
독일조도 쇼트 때만큼 앞도적이진 못했어요. 초반에 남자 선수가 실수를 좀 했는데 후반부는 환상적이었습니다. 클린만 했다면 순위가 바뀔 수도 있었을 텐데 안타깝더만요.

10·02·16 20:11

meteor shower
에구... 러시아가 금메달은 물론 무리겠고 동정도는 혹시나 했는데... 프리에서 아주 죽을 쒔군요. 결과를 보니 프리만 7등....가와구치도 사실 적잖은 나이인데 말입니다. 2014년 소치는 러시아가 홈이니 어쨌든 나올것 같긴 하네요.

쉔/자오는 이후 모든 페어커플을 거의 중국틱한 페어의 롤모델로 개인적으로 뜨악하긴 하지만..
그런 호불호를 떠나, 정말 respectable 한 couple 임은 부인할수 없을듯 하네요.
과거 구소련이나 러시아 페어팀은 압도적인 4년을 보낸후 졸업장처럼 예약된 올림픽 금메달을 받아간것을 생각하면.... 쉔/홍보는 리얼 원단 자수성가 스타일이죠. 빽도 절도 없던 시절에 맨손으로 일군..
뭐 그러나 사실 진짜 Winner 는 이 팀을 비롯해 오늘날 중국 페어가 powerhouse 가 되게 만든... 1980년대 선수로선 끽해야 15위정도 했었던 코치 Yao Bin 이 아닌가 합니다.

코난에 나온 레프카 닮은듯 보이는 그 아저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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