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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Scout's View : Elvis Andrus
 Mark Prior  | 2007·08·04 01:18 | HIT : 2,428 | VOTE : 331



마이너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유격수중 하나인 앤드러스는 올시즌 하이A 머틀비치 소속으로 타격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퓨쳐스 게임의 주전 유격수로 출전했던 이 18살의 베네주엘라 출신 유망주는 어떠한 수비 플레이도 매우 간단하게 처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좌우 어느쪽으로건 인상적인 수비범위, 그리고 평균 이상의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 물론 그의 타격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앤드러스는 385타수 동안 .244/.330/.335와 겨우 24개만의 장타(커리어 하이인 3개의 홈런을 포함해서)만을 기록했었다.

비록 수비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앤드러스는 타격이나 주루, 게임의 특정 상황에 대한 이해에 관해서 는 여전히 미숙한 점이 많다.

우리는 앤드러스가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기 얼마전에 AL의 어느 스카우트를 만나 그가 앤드러스의 타격과 수비의 포텐셜에 대해 인상깊었던 점을 들어볼 수 있었다.


“당장 마이너에 앤드러스보다 수비가 좋은 유격수가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 스카우트의 설명이다. “그는 좌우 어느쪽으로건 폭발적인 퍼스트 스탭을 보여주죠. 그러고는 놀랍도록 부드러운 글러브질로 마치 공이 글러브속으로 들어갈 예정이라도 되어있다는 듯이 안정적인 포구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의 어깨에 대해선 아직 완전히 확신을 가지지는 못하겠어요.”

“현재 리그에서 (포토맥의 유격수 이안) 데스몬드는 앤드러스보다 좋은 어깨를 가졌고, 앞으로도 더 좋은 송구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앤드러스 역시 유격수로서 모든 플레이를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봐요. 물론 아직은 가끔씩 송구를 할 때 스탭이 잘 안맞기도 하죠. 그래도 이 어린 친구는 어떤 플레이든지 매우 쉽고 자연스럽게 해내는 것처럼 보여요.”

“타격에 관해서는 그가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면서 근력을 기를 수만 있다면 여전히 발전할 부분이 많다고 봐요. 저도 그가 엄청난 파워를 가진 선수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년 10개 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수비에서 수많은 점수를 지켜낼 수 있겠죠. 이만하면 유격수로서 매우 훌륭한 실링을 지녔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는 라인드라이브 스윙을 보여주지만, 선구안이 훌륭한 선수는 아니에요. 카운트 초반에 존의 바깥으로 빠지는 브레이킹 볼에 쉽게 방망이가 따라가기도 하죠. 하지만 타구를 고른 방향으로 날려보낼 수 있고, 예전부터 몸쪽 패스트볼에 강점을 보여왔었습니다. 그는 아직까지도 여러 방면에서 거친 면을 많이 보여주죠. 하지만 그의 플레이를 직접 눈으로 본다면 그가 특별한 선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아마도 내년에 다시 한번 하이A에서 뛰는 것이 그에게 좋은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캐롤라이나 리그의 전반적인 재능이 좀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터프는 차치하더라도 이 8팀 리그의 투수들을 다시 한번 맞닥뜨리는 것 자체가 훌륭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앤드러스는 이제야 겨우 자신의 수비 재능에 눈을 뜬 18살짜리 베네주엘라 소년에 불과하니까요. 그가 미국인이었다면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가 벌써 하이A에 올라와 있는 거라고요. 앤드러스에게 필요한건 그저 자신이 어느 정도의 유망주인가를 깨닫는 것이 될겁니다. 그걸 지켜보는 우리들에게도 이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것이고요.”
MAXTEX
마이클 메인과 동갑이군요. 88년생....ㅡㅡ;;
이 친구 나이와 작년 기록을 보면 올해 너무 성급하게 러쉬시킨게 아닌가 싶네요.
내년엔 하이싱글에서 재수해서 3할 찍어주길.... 제발 니 포텐샬만큼만 터뜨려라!

07·08·04 04:53

라데우스
우리팀에선 떠났지만 제발 제2의 Ed Rogers만 되지말거라... 지금 찍는 스탯이나 스카우터 평을 보면 그럴 확률이 낮지도 않아보이지만;;

07·08·04 14:37

MAXTEX
에드 로져스......ㅡㅡ;;;

07·08·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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