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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ball] 에이로드는 정말로 30M의 가치가 있을까?
 Anakin    | 2007·11·06 13:24 | HIT : 4,745 | VOTE : 487

하드볼 타임즈에 평소 생각하고 있던것과 같은 생각을 가진 칼럼이 올라왔는데 다 번역하기엔 좀 귀찮고 잡스러운 표현이 많아서 간단하게 번역해봅니다.

스캇 보라스는 아마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놓고 최소 연간 3천만달러, 총액 3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끌어내길 바랄것이다. 보라스는 야구 역사 최초로 1억달러, 2억달러 계약을 맺은 사람이고 그가 최초의 3억달러짜리 계약을 이끌어내길 바라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아무튼 2000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첫 FA계약을 맺었을때 그 계약은 그렇게 나쁜 계약은 아니였다. 2000년에 에이로드는..

그는 최고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 3시즌 42, 42, 41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그중 두 시즌은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나온 성적이였다.
그는 1998년 40-40 시즌을 보냈었다.
그는 20살때 .358의 타율로 타격왕을 차지했으며, .54개의 2루타와 함께 358/.414/.631의 배팅라인을 찍어줬다.
마지막 5시즌중 2시즌, 그는 215, 213개의 안타를 쳐냈으며
마지막 5시즌중 2시즌, 그는 6할 이상의 장타율을 찍어줬다.
그는 양키스를 상대로 ALCS에서 .409/.480/.773과 함께 2홈런 4득점 5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그는 팬들의 꿈이였다.

... 그리고 중요한건 이때 당시 그의 나이가 25살이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2007년의 에이로드는 완전히 상황이 다르다. 자 한번 7년전과 무엇이 변했는지를 살펴보자

그는 최고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었다.
- 현재 그는 평균정도의 수비를 보여주는 3루수이다. 거기에 몇년 후엔 좌익수나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 포지션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에이로드의 성적(통산 .306/.389/.578, 2007 .314/.422/.645)은 AL 버전의 치퍼 존스(통산 .307/.403/.546, 2007 .337/.425/.604)를 떠올리게 한다. 포스트시즌에선 치퍼 존스는 333번 타석에 나와 .288/.411/.459를 찍어줬으며 에이로드는 147번 타석에 들어서 .279/.361/.483을 찍어줬다.

그는 마지막 3시즌 42, 42, 41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 여긴 문제 없다. 그는 여전히 엄청난 갯수의 홈런을 쏘아올릴수 있다.

그리고 그중 두 시즌은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나온 성적이였다.
- 여기도 별 문제 없다. 양키 스타디움은 지금도 우타자들이 홈런을 치기 힘든 구장이다.

그는 1998년 40-40 시즌을 보냈었다.
- 10년전 이야기다. 그 이후 그는 30도루 시즌도 가지지 못했으며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꾸준히 도루 숫자는 줄어들것이다.

그는 20살때 .358의 타율로 타격왕을 차지했으며, .54개의 2루타와 함께 358/.414/.631의 배팅라인을 찍어줬다.
- 언급할 거리조차 안된다. 타격왕은 과대평가된것이며 모든 사람은 에이로드가 아직 칠수 있다는걸 안다.

마지막 5시즌중 2시즌, 그는 215, 213개의 안타를 쳐냈으며
- 역시 별로 중요하지 않다. 안타 갯수는 줄었지만 그는 예전보다 많은 볼넷을 얻어낸다.

마지막 5시즌중 2시즌, 그는 6할 이상의 장타율을 찍어줬다.
- 역시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는 앞으로 몇년 더 그렇게 쳐줄거다.

그는 양키스를 상대로 ALCS에서 .409/.480/.773과 함께 2홈런 4득점 5타점을 올렸다.
- 아마도 보라스는 여기에 대해 에이로드의 학술서에 꼭 요란하게 포장해서 넣을거다.

그리고 그는 팬들의 꿈이였다.
- 그가 입만 열었다 하면 사람들은 짜증을 낸다. 한번 그의 어록들을 살펴보자

"I’ve always said to everybody that Seattle is my first choice."
"I wanted to be a Met. I’ve always wanted to be a Met, I’ve been a Met fan since I was a kid. And I would’ve played there for less money and less years and they know that."
"I want to be remembered as a Texas Ranger."
"You're asking me what my sincere feeling is. I want to 100 percent stay in New York. Period. That's it. I don't know how many ways I can say it."
"I want to be here. I want to stay here."
"I want to be in New York. This is the place I want to finish my career. That's it.”
"We had options and we all know that, but I want to be in New York. That's it."
"I've always said it: I love New York, for me, as a player, to come full circle in New York, it's the most comfortable I've felt."

에이로드는 보라스가 시키는대로 말할뿐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에이로드는 그의 수입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 말이든지 할수 있는것 같은 위선자로 보인다. 레드삭스 팬들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나서 에이로드를 원하지 않는다는 챈트를 만들어 불렀다. 그리고 이게 바로 현재 많은 팬들이 에이로드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볼수 있는 좋은 척도다.

... 그리고 중요한건 이때 당시 그의 나이가 25살이였다는 점이다.
- 이제 그는 곧 33세가 된다. 한번 비교놀이나 해보자.

정규시즌(2004-2007)
데이빗 오티즈 (.302/.403/.612 208홈런)
알렉스 로드리게스 (.302/.391/.578 220홈런)

포스트시즌(2004-2007)
데이빗 오티즈 (.381/.550/.735 9홈런)
알렉스 로드리게스(.245/.343/.380 4홈런)

에이로드의 수비와 주루가 2천만달러의 가치가 있는가? 보라스가 30~33m의 계약을 요구한다면 그정도의 격차가 나게 될것이다. 에이로드를 영입할 팀은 그의 타격능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많은 연봉을 지불할거다. 그리고 이건 그 타격 능력에 대한 간단한 비교다.

보라스가 에이로드에 대해 휘황찬란하게 포장하여 계약하자고 한다면 내가 구단주나 단장이라면 이렇게 대답할것이다.
"7월이 되면 33살이 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평균정도의 3루 수비를 보여주는 3루수이며 그나마도 몇년 후엔 좌익수,1루수,지명타자로 포지션이 옮겨질 확률이 크다. 좀더 튼튼하긴 하지만 그의 생산력은 데이빗 오티즈나 치퍼 존스의 레벨이며 솔직히 말하자면 팬들은 별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텍사스의 팬들도 로드를 싫어하며, 뉴욕의 팬들도 로드를 싫어한다. 거기에 보스턴의 팬들은 마이크 로웰이 에이로드보다 낫다고까지 한다. 시장성을 놓고보면 차라리 오티즈가 훨씬 낫다. '빅 파피'는 팬들에게 더 사랑받으며, 월드시리즈 레전드이자 고작 1년에 13m을 받을 뿐이다."

"여기 또 예를 들어보자. 팬들에게 별로 사랑받지 못하는 또다른 선수가 있고 그의 이름은 바로 배리 본즈다. 사람들은 본즈를 놀릴때 포토샵으로 머리를 크게 만들거나, 만화책에 나오는 슈퍼히어로의 팔을 합성한다. Barriod와 Slappy. 문제 있나? 그리고 좀더 생각해보자 당신의 예상에선 45세까지 꾸준히 높은 생산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거기에 근접한 선수는 배리 본즈이지만 여러모로 본즈와 에이로드는 다르다. 거기에 본즈는 여러모로 의심이 되고."

"에이로드는 공격력에서도, 수비력에서도, 주루플레이에서도 하락하게 될것이다. 미스터 보라스. 당신은 숫자로 사람을 현혹시키기 좋아하니 아마 이 숫자에도 흥미를 느낄거다. 몬스터시즌을 보낸 에이로드의 커리어 OPS+는 147이다. 현역중 10명의 선수가 그정도의 OPS+를 찍어주고 있다. 5명은 더 높고, 5명은 더 낮고. 더 높은 5명의 선수는 프랭크 토마스, 매니 라미레즈, 짐 토미, 블라디미르 게레로, 제이슨 지암비이고 그보다 약간 낮은 5명의 선수는 랜스 버크만, 미구엘 카브레라, 토드 헬튼, 치퍼 존스, 게리 쉐필드이다. 이중 토마스, 라미레즈, 토미, 지암비는 에이로드에겐 아직 시작되지 않은 하락세에 접어든 선수들이다. 만약 당신이 에이로드의 방망이질이 많은 돈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위에 열거된 10명의 선수들을 다시한번 살펴보자. 저중에 10년간 3억달러의 계약을 받아낼 선수가 있을까? 당연히 없다. 멍청한 일이다."

에이로드는 향후 몇년간은 괜찮은 성적을 올려줄거다. 그건 우리 모두 다 알고있다. 그러나 그가 앞으로 달성할 마일스톤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는 말자. 지난번 누군가는 에이로드에게 10년 계약을 맺었었는데 7년후 보니까 지금 그는 7년새 세번째 팀을 찾고 있다. 그가 계약기간동안 그 팀에서 마일스톤을 달성할거란 보장이 있는가? 텍사스는 3년만에 질렸고 양키스를 상대로는 서로 제대로된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옵션을 행사했다.

로드의 방망이는 3억달러의 가치가 없다. 로드의 포스트시즌 퍼포먼스는 3억달러의 가치가 없다. 로드의 이미지는 3억달러의 가치가 없다. 로드가 난 계약 기간동안 여기에서 뛸거라고 말하는것은 3억달러의 가치가 없다. 그리고 수비와 주루에서도 3억달러의 가치는 없다. 그리고 그가 향후 10년동안 부상당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아무데도 없다. 아마 보험 회사에서도 이런 계약에 대해 보험을 들어주진 않을것이다.

자 이제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고 다시 시작하자. 그럴래?


그나저나 커트 실링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여.... 1년 계약이라고 합니다.
[zomac]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에이로드와 계약을 할것입니다.
월드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던 시점에 에이로드 계약 파기 뉴스는
팬들의 관심을 뉴스에 돌리기에 충분했지요. 싫은 사람이 있으면
좋은 사람들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07·11·06 13:33

Reds최강외야진
치퍼랑 롸드가 같은 레벨이라니...
비율 스탯이 비슷하면 모하냐고 누적 스탯에서 차이가 나는데.
해가 갈수록 그 차이는 더 벌어지구만.
치퍼보다 롸드가 2000만의 가치가 더 있냐고?
누가 치퍼보고 디스카운트 해가면서 계약하라고 했냐?
2~3년 전이랑 현재의 시장 상황은 비교도 안되는데 무슨 소리하는지...

보스턴의 팬들은 마이크 로웰이 에이로드보다 낫다고까지 한다?

이보쇼, 빨갱이 팬들은 엔카나시옹이 롤렌보다 낫다고 합니다.

07·11·06 14:37

부작용
만약 A rod가 팀을 옮겨서 유격수를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골드 글러브를 따낼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준수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뚜껑은 까 봐야 알겠지만.

솔직히 수비적인 측면을 이야기하자면 평균 이상의 유격수와 평균 정도의 삼루수는 비교할 바가 아니고 그의 삼루 수비가 평범해진 것은 단지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를 '타의에 의해서' 떠났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그가 어느 정도의 생산력을 앞으로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그가 대단하다는 증거들은 여전히 많으며 그의 이미지가 안 좋다고는 하지만 배리 본즈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극히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오늘 당장 FA를 선언할 수 있다면 연 2000만불을 넘는 계약을 받아낼 수 있는 선수는 여럿 될겁니다. 아래 이야기 될 카브레라를 비롯해서. 그 중에서 A rod 보다 못한 선수가 얼마나 있는가, 그리고 그가 얼마나 더 나은가를 생각해보면 더 쉽게 가늠할 수 있겠죠. 어차피 시장 가격은 나날이 비싸지고 있으니까.

07·11·06 15:34

birdeee
깎으려고 쓴 글이네요.

명품이 비싼 건 그 실용적인 가치 때문이 아니지 않습니까?
에이로드에게 논란거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가격으로 메이저리그 아무나 쓸 수 있다면 1등이 에이로드를 고르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수치 비교는 어쩌면 무의미할 듯.
LA 다저스처럼 에이로드가 온다고 해도 우승과는 거리가 있는 팀도 에이로드를 영입하는 게 꼭 손해는 아닐겁니다. 관중수입이나 부수입면에서도요.

07·11·06 15:48

Billytk
어디서는 코코 크리습이랑 롤렌이랑 차이 없다는 야그도 듣고 기가막혔는데 타격&연봉 면에서 엔카나시옹은 양반이죵 -_-);;
그저 롤렌이 야구 몬하는게 죄지..

07·11·06 15:48

toss
로웰이 로드보다 낫다는건 당연히 30로드보다 15m로웰이 10배 낫다는거지..

페이롤같은거 필요없는 게임에서 둘중에 누구쓸래? 하면 머리는 롸드쓰는건 당연하죠. 물론 심장이 뭐라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07·11·06 19:01

Reds최강외야진
전 30롸드가 15로웰 보단 더 낫다고 보는데요.

실력만 보고 30이란 액수를 주는게 아니죠.
롸드에겐 로웰에게 없는
스포트라이트,티켓파워,유니폼 부수입, 시청률,구단가치 상승 등등
정규시즌 346 타출장 스탯까지...

페이롤3000~4000천에서 찌질거리는 구단이 영입할것도 아니고
재정압박 없는 잘나간다는 구단들께서 과연 누굴 쓸까요?

07·11·06 19:38

Anakin
레드삭스 팬 입장에서는 30로드보다 15로웰이 낫습니다. 팀 케미스트리 면에서 부캡틴과 가는곳마다 좋은소리가 안나오는 선수의 차이가 있죠. 티켓파워는 어차피 펜웨이 누가오던 매진일테고 유니폼 부수입도 어차피 보스턴 남자라면 다 가지고 있는 저지에 누구 이름을 넣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NESN 시청률이 로드가 온다해서 얼마나 늘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 는다고 해도 연간 2천만달러를 벌게 해줄만큼 늘진 않을거 같네요.

문제는 그 3/4/6스탯을 과연 5~6년 후에도 찍어줄수 있을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8년 이상의 계약을 해야할까? 라는거겠죠. 구단가치 상승에 아마 마일스톤같은거로 인한것 같은데 윗글에서 마일스톤에 대한 이야기는 있구요. 3년만에 텍사스 떠나고 뉴욕생활도 금방 질린 로드가 과연 이번엔 안질릴거란 보장이 있을까요?

글의 주장은 로드가 허접한 선수라는게 아니라 그에게 10년 3억달러의 계약을 안겨주는건 너무 비싸다 라는거로 보였는데 번역이 허접해서 제대로 그 의도가 전해지지 않았을수는 있겠지만요.

07·11·06 20:06

ARAS
"I love being the highest-paid player in the game. It's pretty cool," Rodriguez said when he arrived at spring training, explaining the money allows him to do more charitable work. "You get crushed, but you know what? It's pretty cool. I enjoy it."

'나는 돈 많이 받는 것이 너무 좋다' 는 A-ROD 의 지난 4월 2일 인터뷰중 일부입니다. 분명히 3,000만달러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고, A-ROD 가 스캇 보라스에게 주문하는 내용이 무엇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합니다. :(

http://blog.naver.com/ballfour/20043470760

07·11·06 20:13

Mystic Mickman
원문 필자께서는 프로스포츠가 경쟁을 위해 존재하고 선수의 가치는 화폐단위로 나뉜다는 시장원리를 부정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에이전트가 따로 존재하는 건 오로지 협상 때문이죠. 커트 실링처럼 자기가 알아서 자기 가치를 적정 판단하고 고용자와 근로자의 접점을 기가 막히게 모색하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어디까지 예외라고 친다면 누구나 성적이야 어떻든 가치를 대우해주길 바랍니다. 에이전트와 소속 팀이 문제가 커지면 그래서 관계를 회복하기 어렵기도 하죠. 분야는 좀 다르지만 얼마 전 UFC의 랜디 커투어는 자신의 바뀐 에이전트를 소속사장이 무시한다고 단체를 나와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에이라드 역시 스캇 굴아스와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는지 모르죠.

모든 아카데믹한 분석은 결론이 허무하지 않아야 제 의미를 갖는다고 봤을 때, 일반 야구팬은 모르겠지만 다 알 만한 사람들의 머리에서 왜 헛된 분석이 나오는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A팀이 3500을 외치면 B팀이 3800을 외치고 자, 이만하면 경쟁자 더 없겠지 하는 카운터 펀치를 가진 C팀이 4500을 부르는 로열 경매석에서 상대 비교를 토대로 가치를 판단하는 일은 오랜 기간 지켜본 자의 손에서 나올 만한 생각은 아니네요.

총액 5억 달러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팔려가도 놀랄 만한 일은 결코 아닙니다. 양키스의 애초 제안액이라면 성의 표시는 한 셈인데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박차고 나갈 때부터 뉴욕이나 보스턴 같은 극성 언론 팀에는 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힌 것으로 봐야 하겠죠. LAA나 자이언츠 혹은 컵스로 가기를 바랍니다.

07·11·06 20:18

Dr. Lecter
현 시장상황에서 누구나 에이로드가 30m 받을 만한 선수라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나요? 계약기간이 문제될 뿐이지...

07·11·06 20:29

[zomac]
캔자스 시티라.. 괜찮은 생각인데요? 구단주가 돈이 없는 구단이 아니자나요?

07·11·06 20:29

Reds최강외야진
글은 이미 롸드를 낮게 보고 있습니다.

아니 그냥,
월드시리즈 우승 직전에 롸드 FA신청해서 주목을 딴 데 돌린것이 맘에 안들면 그냥 조낸 까면되지...롸드 시바 종나 비싸게 부르네 맘에 안든다. 우린 로웰있으니 너 필요없다.

이러면 될걸

무슨 치퍼랑 동급이라 하질 않나 2~3년전 계약을(그것도 홈디스카운트 한 계약을)
지금 롸드랑 비교해서 2000만의 가치가 있냐 마냐를 묻는게 맞는건지...

제가 볼땐 로웰한테 4-5년 1500만 안겨주면 1~2년 사이에 2005년 으로 돌아갈 확률이 롸드 삽질할 확률보다 더 높아 보입니다.

07·11·06 20:41

toss
스포트라이트,티켓파워,유니폼 부수입, 시청률,구단가치 상승 등등..

스포트라이트, 유니폼 부수입 빼고는 전혀 동감 못하겠네요.

07·11·06 20:50

Anakin
근데 이거 원문 쓴애 제가 알기로 토론토 팬인데여. 로웰 이야기 나온건 텍사스 팬들도 싫어하고 뉴욕 팬들도 싫어하고 보스턴 팬들도 싫어하니까 예전처럼 로드는 더이상 모든 팬들이 자기팀으로 데려오고 싶었던 선수가 아니였다 라는 말을 한거죠.

07·11·06 20:56

Dr. Lecter
굳이 보스턴 입장에서 생각할 거는 없지 않습니까? 저 기사가 보스턴 지역지 이런 데서 나온 것도 아니고 로웰 얘기는 그냥 예로 든 것일 뿐이니까요. 마찬가지로 보스턴 입장에서야 티켓도 매일 매진이고 구단가치 빵빵하고 하니 에이로드보다야 돈 덜먹는 로웰을 선호할 테지만, 샌프 LA 컵스에서는 저런 무형의 가치들이 큰 몫 할거 같은데요.

07·11·06 20:58

toss
제가 로드를 싫어해 그런가요?;;;
롸드가 온다고 티켓이 늘꺼란 생각은 별로 안드는건 왤까요-_-

07·11·06 21:08

Reds최강외야진
로드를 싫어해서 그런거 맞네요.

07·11·06 21:18

페스트
15m로웰 쓰느니 당연히 30m롸드 쓰겠습니다.

07·11·06 22:38

ghosts
노점에서 잠깐 벗어난 야그부터 하자면
확실히 롸드는 롸드군요,, 맥스 게시판에서 한 게시물에 이리 많은 댓글 달리는거
오랫만에 봅니다..

머.. 벤츠 탈 능력잇는 사람이 환경 생각하고, 교통체증 생각해서 난 경차 탈거야 라고 하지 않는거랑 하나도 다를거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더군요

07·11·06 22:49

인형조종술
저는 그냥 누가 델꼬가나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델꼬가서도 '있으나 없으나 여전히 3년 꼴지'라는 말은 안 듣게 (팀을) 잘 굴려주길 빕니다. 저 천재타자가 또 '나랑 24kids' 라는 말 하지 않게요.

07·11·06 23:03

라데우스
뉴욕양키즈 보스턴레드삭스 뉴욕메츠는 30m이던 뭐던 더줘도 분명 팀에게 +를 줄것이고(더 확대하면 LAA나 다저스정도마켓 까지도) 다른 팀들은 효용이고 머고 아예 꿈도 못꾸겠죠 15로웰과 30롸드라... 15M 차이가 작은 차이가 아니지만 빅마켓이라면 생각할필요도 없이 30롸드의 생산성을 택할거 같네요(SS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것은 보너스쯤 될려나요??)

07·11·06 23:19

Anakin
문제는 양키스나 레드삭스가 에이로드를 30m으로 잡아가면 에이로드를 30m에 쓰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내고있는 사치세다만 사치세 생각하면 더 많은돈을 쓰게 되는거죠. 갠적으론 여러모로 양키스나 레드삭스보단 상대적으로 돈을 덜 쓰던 빅마켓 구단에서 로드를 잡아갈거 같네요.

글고 사실 말이 15m 로웰이지 설마 진짜로 로웰이 15m 계약 할까여. 드류가 아무리 말아먹었다고는 하나 말아먹은 시즌 포함한 커리어 OPS+가 이번시즌 로웰의 커리어 하이 OPS+보다 좋은데 말이져...

07·11·06 23:23

라데우스
뭐 이건 그냥 하는말이지만 원래 로웰은 OPS형 타자가 아니죠 사사구를 잘 못골라내서... 드류는 완전한 OPS타자구요 그리고 로웰이 참치시절 가장 안좋은 약점이 후반기 조루증상이 매년왔는데 그게 보스턴 와서 완전 극복된거 같다는... 그리고 드류는 당연히 OPS가 좋지만 누적에서 딸리니-_-;;; 이러나 저러나 로드는 키스에르난데스의 메츠로 가길 바랍니다 애틀하고 할떄만 좀 못해주길-_-

07·11·06 23:40

붉은 10월
대슥 팍팍하네요.

07·11·07 07:38

박형
로드만큼 호오가 극명하게 갈리는 선수는 없는 듯 하군요.
전 까입니다만. 왕서방&로드(+토리?) 아니었음 클블이 양키 꺾기 어려웠지 싶기에, 양키나 보스통 아님 LAA 가줬으면 싶군요. 울 지구 오는 건 싫고.

07·11·07 13:30

toss
뭐 어찌됐던 위에 열거하신 롸드로 인한 효과중에..

1,2위 마켓은 메리트가 없다는점은 분명하겠죠.

07·11·07 17:58

Team.366
딱히 A-ROD 팬도 아니고 근래에 그가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를 보여 온 것도 사실이지만 꾸준하게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플레이어로서 보여주는 스탯을 감안하면 마치 혼자서 제국 몰락의 주범인것처럼 몰아붙이는 일부 팬들의 희생양 만들기가 안타깝게 느껴져 왔습니다. 본문 내용은 A-ROD 반대파들의 논리로서는 일면 타당성이 있고 괜찮은 얘기들이지만 연봉이란 것이 꼭 그렇게 기계적으로 결정되어 온 것이 아니긴 하죠.

07·11·07 21:51

476   [ETC] 린스컴이 간다 III - 그의 구위 6  RandoLL 08·06·09 2904
475   [ETC] 린스컴이 간다 II - 그의 레파토리 1  RandoLL 08·06·06 2925
474   [ETC] 99마일을 뛰어넘은 선수들 4  RandoLL 08·06·03 3645
473   [Rays] 올해 잘 나가는 탬파의 주역 5  leesang 08·05·17 2936
472   [CNNSI] 스카우팅 리포트 : 그렉 매덕스  Jose Tabata 08·05·15 2923
471   [ETC] 재기를 꿈꾸는 박찬호 5  RandoLL 08·05·15 2920
470   [D Backs] 맥스의 기를 업고 ML을 평정할 맥시멈 슈워저 12  Silent Mickman 08·04·30 3162
469   [Yankees] Q & A with 왕서방 1  Jose Tabata 08·04·21 2947
468   [A's] 2008년 선발진 살펴보기 6  madden 08·01·01 3207
467   [TSN] 마크 프라이어, 실패 가능성에 대한 통계적인 접근 4  1-Eyed Jack 07·12·31 3519
466   [Rangers] Silent But Good Move 2  렌져스 07·12·14 3193
465   [Padres] 파드레스의 예상 로스터 15  선생님 07·11·29 2966
464   [A's] 2007년 오클의 선택 1  madden 07·11·18 3527
463   [A's] 오클은 이제 어쩔 것이냐? 8  madden 07·11·18 3510
  [Hardball] 에이로드는 정말로 30M의 가치가 있을까? 28  Anakin 07·11·06 4745
461   [Mariners] 오랜만에 적어보는 시애틀 이야기 5  투심 07·10·01 3183
460   [Red Sox] Top 10 Prospects 5  Anakin 07·09·21 3375
459   [Padres] Rowand를 쫓는 파드레스, 과연 그것은 돈 때문인가? 19  선생님 07·08·28 3569
458   [Sickels] 양키 투수 유망주들  Jose Tabata 07·08·23 2736
457   [Sickels] 양키 타자 유망주들  Jose Tabata 07·08·23 2732
456   [BA] 포지션 랭킹 3  Mark Prior 07·08·08 3126
455   [BA] Single-A Best Tools 3  Mark Prior 07·08·07 2513
454   [BA] Scout's View : Elvis Andrus 3  Mark Prior 07·08·04 2411
453   [BA] Midseason All-Stars 3  Mark Prior 07·07·20 2571
452   [BA] Midseason Top 25 Prospects 10  Mark Prior 07·07·18 3633
451   [BA] 자이언츠의 피칭 파워 7  Mark Prior 07·07·09 2900
450   [Padres] 2007년 탑 20 유망주 13  선생님 07·07·02 2942
449   [BA] 애틀랜타의 드래프트 1  Mark Prior 07·06·08 2607
448   [ETC] 메이저리그와 대학 야구에서의 도루의 가치 1  Anakin 07·06·03 2964
447   [BA] Top 31 Draft Prospects 3  Mark Prior 07·05·24 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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