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 제목의 게시물을 쓰는 순간이 오는군녀..
나름 적지 않은 시간동안 섀틀을 지켜보면서도 이런 날이 올 줄은 사실 몰랐는데..
뭐, 냉정하게 보자면 동정표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고.. 실적 못지 않게 이미지가 작용한 부분도 크고.. 그래도 정말 묵묵히 성실하게 타격 장인의 면모만 고수한 것으로도 성공했다는 게 인간적인 감흥도 약간 있네여..
명전에 못 가면 약간 아쉽고, 막상 명전에 가게 되면 좀 민망할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결과가 이리 나오니 뿌듯함은 있네여..
괜히 타격코치 같은 거 맡아서 맘에 없는 트위터 응원 하지 말고 묵묵히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
나름 적지 않은 시간동안 섀틀을 지켜보면서도 이런 날이 올 줄은 사실 몰랐는데..
뭐, 냉정하게 보자면 동정표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고.. 실적 못지 않게 이미지가 작용한 부분도 크고.. 그래도 정말 묵묵히 성실하게 타격 장인의 면모만 고수한 것으로도 성공했다는 게 인간적인 감흥도 약간 있네여..
명전에 못 가면 약간 아쉽고, 막상 명전에 가게 되면 좀 민망할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결과가 이리 나오니 뿌듯함은 있네여..
괜히 타격코치 같은 거 맡아서 맘에 없는 트위터 응원 하지 말고 묵묵히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