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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야기 (2) 하비 로페즈
 彌勒  | 2004·02·03 10:36 | HIT : 2,899 | VOTE : 449

어때? 은근히 잘하지?

투수 왕국이라는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무려 9년간(풀타임으로 뛰기 시작한 95시즌부터, 그리고 매덕스는 재외) 이끌어온 하비 로페즈, 투수 왕국이라는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투수도 중요하지만, 그 투수를 리드하는 포수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한 포지션임에는 틀림없다. 애틀랜타의 안방마님 하비 로페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87년 17세때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입문, 아틀란타의 팜시스템이 키워낸 최고의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명포수이다. 92~93시즌 각각 9경기 8경기 밖에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94시즌 80경기에 출장하면서 점차 애틀랜타의 주전 안방마님으로 급부상한다. 그 해에 타율 0.245를 기록했고, 홈런은 13개를 기록했다. 타격은 부진했지만 수비율은 0.995를 기록하면서 시작은 수비형 포수로 시작했다.
그리고 95시즌 처음으로 100경기를 소화하면서 타율은 무려 0.315를 기록했고, 홈런 14개 2루타 11개를 기록했고,(3루타 4개) 장타율도 0.498로 포수 답지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격에 너무 무게를 둬서인지 수비율은 0.988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96시즌부터 완전한 애틀랜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로페즈는 타율 0.282로 다소 떨어지는 타율을 보였지만 홈런은 23개를 쏘아 올리며 정차 향상되어가는 타격감을 과시했다. 물론 타율 0.282도 포수로써는 아주 좋은 타율이다. 수비율은 0.994로 점차적으로 수비형 포수가 아닌 공수가 잘 조화된 만능형 포수로써 거듭났다. 97시즌 역시 별다른 문재점없이 자신의 받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타율 0.295 홈런 23개로 전년도와 똑같지만, 2루타를 전년도 보다 10개 많은 28개를 치며 장타율 0.534를 기록, 애틀랜타 하위타선의 중심축으로 우뚝섰다. 더불어 NL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까지 한다. 98시즌 그 여세를 몰아서 홈런을 무려 34개나 쏘아 올리고, 타율은 0.284, 타점 106점을 기록하며 하위타석의 4번 타자로 이름을 날린다. 그리고 안하던 도루까지 손을 대더니 무려 5개(!)나 기록하는 퀘거(?)를 올렸다. 수비야 원래 전문 분야다 보니 0.995로 변함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성적을 올렸으니 2년 연속 올스타 선정은 무난했다.
그러나 99시즌은 시즌중반 발목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에는 계속 결장하며 벤치를 지켜야 했다. 그러나 전반기 65경기를 출장해서 타율은 0.317, 홈런 11개 장타율은 0.533으로 훌륭한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96시즌부터 이어온 4년 연속 20홈런의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2000시즌 홈런 24개 타율 0.287 장타율 0.484로 그저 전과 별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2001시즌부터는 고난의 시작이었다. 홈런도 17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타율도 풀타임 데뷔 후 처음으로 0.267을 기록했다. 수비율도 0.989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점차 하양세를 그렸다. 2002시즌 더욱더 깊은 슬럼프의 구덩이로 뛰어들었다. 타율은 0.233으로 커리어 최악을 자랑(?)했고, 장타율도 0.372로 처음으로 3할대로 떨어졌다.홈런도 11개, 그리고 장기인 수비마저 0.986하락하며 시즌 내내 슬럼프에 빠져서 해어나오질 못했다. 그러나 이보후퇴 삼보전진처럼 (잘도 없는 말 만들어 낸다;;) 2003시즌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커리어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려하게 부활했다.(심지어 삼진 마져;;) 이반 로드리게스는 물론이고, 최고의 공격형 포수라는 마이크 피아자도 기록하지 못한 43호 홈런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타율도 0.328로 팀내 정상급 타율과 두번째 세자리 타점(109타점)을 기록하고, 장타율도 무려 0.687를 기록하며 위의 2명의 명포수를 능가하는 활약을 펼첬다. 더불어 수비율도 0.994로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고 마침 올시즌 FA로 풀린 로페즈는 알짜배기로 평가 받아 결국 팀 타선 강화에 나선 볼티모어와 계약을 채결한다.

알아? 포수는 균형과 안정이 최고야!

로페즈는 공격과 수비가 균형잡인 MLB에서 몇안되는 포수중 한명이다. 광수가 조화된 포수하면 흔이 이반 로드리게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통산 장타율은 오히려 로페즈가 I.Rod를 앞지른다.(로페즈 0.502, I.Rod 0.488) 통산 홈런도 로페즈가 214개 I.Rod가 231개로 별반 큰 차이가 없다. 단지 차이가 나는 쪽은 타율이 로페즈는 통산 타율 0.287이고 I.Rod는 0.304로 I.Rod가 앞서는 모습을 볼 수있다.
쉽게 말하자면 로페즈는 I.Rod의 내임 밸류에 밀려서 다소 과소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이 된다. 로페즈가 I.Rod보다 밀리는 것이 있다면 주루 플레이이와 도루저지능력 정도일 것이다. 나머지는 다 대등 소이 하달까? 마이크 피아자 같은 정교함이나 파워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하위타선의 중심이 되기에는 충분한 능력이 있는 선수고, 무엇보다 그의 장점은 바로 투수 리드가 아닐까? 물론 찰스 존슨같은 100% 수비형 포수에게는 밀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9년간 투수왕국의 안방마님은 아무나 할 수있는 자리는 분명히 아니다. 톰 글래빈이나 존 스몰츠 같은 대투수들도 로페즈와 공배합을 상의하고 그의 미트를 향해 공을 뿌렸다. 그런 노련한 투수 리드 또한 그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볼티모어? 거긴 재 2의 택사스?

볼티모어하면 딱 떠오르는 투수나 타자가 있나? 필자는 시드니 판슨이라는 투수 말고는 모르겠다;; 그만큼 볼티모어는 약체로 취급 받는다. 더구나 같은 지구에 보스톤, 양키즈라는 MLB최고의 강팀과 부딛기다 보니 항상 깨지기 마련, 그러나 올 오프시즌에 볼티모어가 주머니를 탈탈털어서 미구앨 태하다, 라파엘 팔메이로, 그리고 로페즈를 영입했다. 이정도면 박찬호입단 당시 택사스 타선만은 못해도 상당히 파괴력있는 타선임에는 틀림 없다. 그러나 판슨은 재외하고는 이렇다 할만한 투사가 없는게 사실이다. 좋게봐서 02시즌 좋은 활약을 한 로드리고 로페즈가 있기는 하지만 릴리프라든가 확실한 클로저가 부족한 상태, 하다 못해 다른 지구였다면 가능성이 있었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볼티모어가 가을잔치에 나가기위해서 상대해야하는 상대는 양키즈와 보스톤, 만만치 않다. 그리고 토론토도 올시즌 다승왕인 할리데이를 앞세운 탄탄한 팀전력을 보유하고있다. 타격은 좋지만 투수진이 약한 팀은 시즌 중에는 어찌 되도 포스트 시즌에서는 얄짤없다. 택사스를 보라 타격만 쌔고 투수진이 약하니 맨날 꼴지는 따논당상이 아닌가. 볼티모어가 I.Rod를 포기하고 로페즈를 영입한 것도 그의 투수리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닐까?
2004시즌 로페즈가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걱정이다;;


이번도 역시 태클 부탁드립니다^^;;;
불방망이애틀
태클이라뇨 애틀란타에서 뛴 선수들을 올려주셔 기쁜데요 뭐 지금은 매덕스 글래빈 로페즈(담 3편은 누가나올까?;) 다 떠난 선수 이야기지만 ㅠ,.ㅠ 어쩌다 이캐 됬는지

04·02·03 11:12

Coldplay
퀘거 -> 쾌거

제 느낌으로 님의 글은 대략 캐리어 나열이라는 거 말고는 알맹이가 없는듯. -ㅅ-;;

04·02·03 18:00

彌勒
Coldplay// 저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ㅂ=;;;;

04·02·03 19:10

Coldplay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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