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생각하는 The Ultimate King의 조건은 이래요.
1) 파워 있고 아름다운 서브를 할 것!
아무리 탑 랭커 수준의 스트록을 구사한다고 해도 서브 파워가 떨어지면 아무래도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는 비효율적 노동자 테니스를 하게 됩니다. 궁극의 킹이 되기에는 결정적인 결함이죠.
2) 창의적고 감각적인 샷 메이킹 능력!!
우직하고 성실한 스타일보다는 천재적이고 본능적인 샷을 때릴 수 있는 분이 더 섹시합니다^^
3) 빠르고 우아하고 스무스한 움직임!!!
저는 고양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 동물은 움직임이 우아하고 절제되어 있어서 그 어떤 동물보다 귀족적이죠. Cat-like movement를 보여주는 분들이 많지가 않아서인지 이종족들은 자기들끼리 동질의식이 좀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샘선생님께서 특히 이쪽으로 프라이드가 강하죠^^)
4) 집중력과 Killer Instinct!!!!
설명이 필요 없지요. 사핀을 보세요, 사핀을…-_-;;;;;
5) 테니스라는 프로 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포스터 보이로서의 글로벌한 스타성과 카리스마, 호감가는 외모, 스타일, 말 솜씨, 리더쉽, 친화력 등등 테니스 외적인 조건!!!!!
위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오직 RF 한 분 뿐이십니다.
오랜 테니스 팬의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파워풀 하고 창의적이고 미적으로 완벽한 스타일과 더불어 완전 호감 외모와 체격 조건에, 4개국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미디어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극도로 성실하고 매너 좋은 존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사람을 보는 것도 확률적으로 희박한 마당에 바로 이 사람이 대기록을 만들면서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것까지 지켜보게 되다니, 이런 행운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2. 어제 결승전을 라이브로 지켜보신 RF 팬들은 포함한 많은 분들이 로딕의 패배에 안타까워하시고 또 로딕이 우승해도 상관없을 거 같았다고 느낌을 피력하셨죠. 그만큼 로딕이 근래에 드물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끝까지 오직 RF의 승리만을 기원했습니다.
첫째, 빨랑 레코드 최다 15 그랜드 글램 우승 달성해서 앞으로의 RF의 토너먼트를 좀 편안한 맘으로, 이제부턴 뽀너스다~~라는 자세로 즐기고 싶은 맘이 간절했구요.
그 담은, RF가 RG-W를 한해에 백투백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구,
그리고 어제의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레이버, 보그, 샘프라스가 한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RF의 역사적인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던 전무후무한 자리였기 때문이죠.
이분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을 때 축복 받으면서 기록을 깨줘야지 안그러면 파티 모양새가 이상해지잖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e4-xTKCpbus
시상식 끝나고 올 잉글랜드 클럽 하우스에서 Holy Trio가 모여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세요. 특히 샘프라스 같은 은둔형 레전드가 여기까지 축하해주러 온 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오직 RF 만이, 그 특유의 친화력과 매력으로 레전드 중의 레전드 할아버지, 아저씨, 형님들을 한 장소에 모이게 한 거에요^^ 아흑….넷이서 함께 트로피를 들고 사진찍는 모습을 보게되다니….
아, 마지막에 스텝들 박수 받으면서 올 잉글랜드 클럽 밖에 모인 수많은 팬들 앞으로 나가 열광적인 환호를 받는 RF 모습도 결코 잊지 못할 인상적인 킹의 즉위식이었습니다. 정말 제왕 다운 당당한 매너 아닙니까?
3. 나이키에서 재빠르게 준비한 RF의 15 그랜드 슬램 기록 달성 광고!
http://www.youtube.com/watch?v=qqlDOqrcnkc
마이클 조단, 타이거 우즈, 존 매켄로, 피트 샘프라스, 세레나 윌리암스의 축하 메시지입니다. 죄다 미국 스포츠 아이콘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RF가 워낙 글로벌한 센스가 넘쳐나기 때문에 완전 미국 사람들 틈에 있어도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이죠. 나달이나 비요른 보그는 상상만 해도 좀 어색한테 말이죠.
매켄로의 익살스런, 그러나 뼈있는 코멘트!
Thanks a lot for making us look so average! (흐흐흐)
1) 파워 있고 아름다운 서브를 할 것!
아무리 탑 랭커 수준의 스트록을 구사한다고 해도 서브 파워가 떨어지면 아무래도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는 비효율적 노동자 테니스를 하게 됩니다. 궁극의 킹이 되기에는 결정적인 결함이죠.
2) 창의적고 감각적인 샷 메이킹 능력!!
우직하고 성실한 스타일보다는 천재적이고 본능적인 샷을 때릴 수 있는 분이 더 섹시합니다^^
3) 빠르고 우아하고 스무스한 움직임!!!
저는 고양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 동물은 움직임이 우아하고 절제되어 있어서 그 어떤 동물보다 귀족적이죠. Cat-like movement를 보여주는 분들이 많지가 않아서인지 이종족들은 자기들끼리 동질의식이 좀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샘선생님께서 특히 이쪽으로 프라이드가 강하죠^^)
4) 집중력과 Killer Instinct!!!!
설명이 필요 없지요. 사핀을 보세요, 사핀을…-_-;;;;;
5) 테니스라는 프로 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포스터 보이로서의 글로벌한 스타성과 카리스마, 호감가는 외모, 스타일, 말 솜씨, 리더쉽, 친화력 등등 테니스 외적인 조건!!!!!
위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오직 RF 한 분 뿐이십니다.
오랜 테니스 팬의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파워풀 하고 창의적이고 미적으로 완벽한 스타일과 더불어 완전 호감 외모와 체격 조건에, 4개국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미디어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극도로 성실하고 매너 좋은 존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사람을 보는 것도 확률적으로 희박한 마당에 바로 이 사람이 대기록을 만들면서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것까지 지켜보게 되다니, 이런 행운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2. 어제 결승전을 라이브로 지켜보신 RF 팬들은 포함한 많은 분들이 로딕의 패배에 안타까워하시고 또 로딕이 우승해도 상관없을 거 같았다고 느낌을 피력하셨죠. 그만큼 로딕이 근래에 드물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끝까지 오직 RF의 승리만을 기원했습니다.
첫째, 빨랑 레코드 최다 15 그랜드 글램 우승 달성해서 앞으로의 RF의 토너먼트를 좀 편안한 맘으로, 이제부턴 뽀너스다~~라는 자세로 즐기고 싶은 맘이 간절했구요.
그 담은, RF가 RG-W를 한해에 백투백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구,
그리고 어제의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레이버, 보그, 샘프라스가 한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RF의 역사적인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던 전무후무한 자리였기 때문이죠.
이분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을 때 축복 받으면서 기록을 깨줘야지 안그러면 파티 모양새가 이상해지잖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e4-xTKCpbus
시상식 끝나고 올 잉글랜드 클럽 하우스에서 Holy Trio가 모여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세요. 특히 샘프라스 같은 은둔형 레전드가 여기까지 축하해주러 온 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오직 RF 만이, 그 특유의 친화력과 매력으로 레전드 중의 레전드 할아버지, 아저씨, 형님들을 한 장소에 모이게 한 거에요^^ 아흑….넷이서 함께 트로피를 들고 사진찍는 모습을 보게되다니….
아, 마지막에 스텝들 박수 받으면서 올 잉글랜드 클럽 밖에 모인 수많은 팬들 앞으로 나가 열광적인 환호를 받는 RF 모습도 결코 잊지 못할 인상적인 킹의 즉위식이었습니다. 정말 제왕 다운 당당한 매너 아닙니까?
3. 나이키에서 재빠르게 준비한 RF의 15 그랜드 슬램 기록 달성 광고!
http://www.youtube.com/watch?v=qqlDOqrcnkc
마이클 조단, 타이거 우즈, 존 매켄로, 피트 샘프라스, 세레나 윌리암스의 축하 메시지입니다. 죄다 미국 스포츠 아이콘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RF가 워낙 글로벌한 센스가 넘쳐나기 때문에 완전 미국 사람들 틈에 있어도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이죠. 나달이나 비요른 보그는 상상만 해도 좀 어색한테 말이죠.
매켄로의 익살스런, 그러나 뼈있는 코멘트!
Thanks a lot for making us look so average!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