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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이 시대의 전설이 되어가네요
 러브메세지  | 2010·09·14 12:00 | HIT : 2,110 | VOTE : 364
제가 외국의 테니스 포럼을 종종 가는데(한국엔 마땅한곳이 아직 없더라구요)
맥스가 그나마 테니스팬이 많은 편인데도, 어째 나달과 조코비치의 명승부에도 글 하나 안올라오는 국내 테니스팬의 저변ㅠ

여기도 로저 페더러의 매니악틱한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라파엘 나달이 테니스 역사상 역대 넘버원이 될지도 모른다, 혹은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들이 솔솔 나오더군요. 물론 감정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의견개진들을 해서인지 fire~되는 일은 없구요.

대체로 포럼에서 나오는 말들은

1. 극강의 서브까지 갖춰버린 86년생 괴물 라파엘 나달이 향후 3-4년간은 독보적이지 않겠는가.
2. 로저 페더러는 포핸드와 백핸드가 둘 다 약해졌고, 멘탈리티도 넘버원의 그것이 더이상 아니다.
3. 노박 조코비치는 계속 성장중이며 나달과 라이벌리(...라고 부르고 콩라인이라고 읽는)를 형성할 것.
4. 로저 페더러는 커리어의 후반부를 어떻게 종결지을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대다수의 팬들은 로저 페더러가 8강 컴페티터로 커리어를 연명하는 모습을 그다지 바라지 않는다는 것.
5. 라파엘 나달을 잡으려면 고란 이바니세비치의 서브에 안드레 아가시의 스트로크, 로저 페더러의 운영능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즉 올-어라운드한 플레이어가 등장해야 나달을 잡을 수 있다 = 한마디로 매우 힘들다)



이번 US오픈에서 거의 퍼펙트한 경기력으로 하드코트 바보의 이미지를 종식시칸 라파엘 나달에 대해서 엄청난 찬사들이 쏟아지는 분위기더군요. 페더러라는 대단한 전설이 아직 커리어를 마치지도 않았는데 그에 준하는(혹은 뛰어넘을 가능성까지 꽤 보이는) 괴물같은 레전더리한 선수가 등장하다니... US오픈 해설자 존 메켄로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했죠. 페더러같은 선수는 절대 안나오리라 봤는데 바로 나달의 시대가 왔다는게 말이 되냐면서.

일단 라파엘 나달은 86년생으로 앞으로 앞으로 4년간은 탑레벨서 뛸 수 있다고 가정했을시 보험이나 다름없는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이 있기에 연간 2-2.5개의 타이틀 획득을 꾸준히 노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봤는데, 정말 성적이 안좋던 하드코트에서까지 완전체의 모습을 보이며 우승해버려서 메이저 타이틀 획득 페이스가 보다 빨라질거다, 라는 전망이 우세하네요.

무엇보다 플레이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킨것에 점수를 많이 받는듯. 예전보다 덜 뛰지만(그래도 여전히 짐승같은 모습을 간혹 보임) 더 세기와 정확성을 겸비한 선수가 되었으니까 말이죠.


이미 로저 페더러가 테니스 역사상 올타임 넘버원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데

라파엘 나달은 그런 페더러의 아성을 이미 상당부분 허물어가고 있으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거기다가 나달 이인간은 매너까지 정말 좋아서(아직도 페더러가 still my no.1이라고 하는넘) 페더러 팬들이 안티할수도 없는 녀석인지라.... 외국팬들도 페더러팬에서 나달팬으로 컨버젼한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리오넬 메시보다도 라파엘 나달이 동시대의 전설적인 선수로 기억되는데 더 가까이 있는듯 합니다.

http://www.usopen.org/en_US/news/articles/2010-09-13/201009131284404343670.html

이건 동나이의 페더러와 나달의 디테일한 비교. 나달이 지금 얼마나 대단한 페이스인지를 보여주는....ㄷㄷㄷ
beatlain
여기 글이 적은 이유는....

페더러 지기 전까지는 설레발 방지 차원, 진 후에는 허탈감 & 슬픔에....

아랫글과 댓글도 어쩐지 설레발이 된 것은 아닌지ㅠㅠㅠㅠㅠㅠ

여하간 나달 대단하죠, 이번 USO는 좀 마니 충격이었습니다.

저리 스트로크 지독하게 하는 녀석이 서브까지-_-;;;;;;;

10·09·14 12:19

엘두께
나달이 USO 우승하면 이런 논쟁 할 꺼라고 예상했습니다.
제 느낌은 나달이 GOAT로 등극할 가능성은 반반이에요. 네, 안전하게 예측해야죠.

페이스로 보면 확실히 달성 가능하지만 테니스 커리어라는 게 상당히 예측 불허인 면이 강하기 때문이죠.
비요른 보그는 말도 안되게 일찍 은퇴했으니 예외로 치고
매켄로도 84년인가? 암튼 25살의 나이에 7개의 GS를 챙겼고, 또 그 해 성적이 아마 역사적으로 남은 기록일 정도로, 패가 거의 없었던 무시무시한 시절이었죠. 저 느무 자식을 누가 끌어 내린단 말이냐!!! 이러구 안티들이 탄식을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죠. 그 이후로 단 한개의 GS 타이틀도 없었으니 앞날을 누가 알겠습니까?

사실 나달이 2008-2009초까지 무적이나 마찬가지였는데, 그래서 RF가 샘프라스 기록 깨기 힘들 지도 모른다고 걱정한 사람들 많았습니다만 또 일이 어떻게 그렇게 되어 RF가 GOAT으로 무난히 등극했지요.

암튼 페이스만 보고 앞날을 예측해봐야 틀리는 경우가 더 많지만 나달의 경우 2009년에 부상으로 고생좀 했기 때문에 몸 관리에 좀더 신경쓰고 스케줄을 신중하게 잡을 것으로 봐서 또 모르죠, 정말 일을 낼지도.....^^

10·09·14 12:45

엘두께
1. 극강의 서브까지 갖춰버린 86년생 괴물 라파엘 나달이 향후 3-4년간은 독보적이지 않겠는가.

>> 나달 팬으로서 엄청 낙관적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요번 대회 퍼포먼스로 예측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2007년 호주 오픈 끝나고 다들 RF가 GS 20개는 먹을꺼라고 설레발을 떨었던지라....흐흐

2. 로저 페더러는 포핸드와 백핸드가 둘 다 약해졌고, 멘탈리티도 넘버원의 그것이 더이상 아니다.

>> 테니스 나이로는 거의 환갑이니까요. 넘버원 랭킹도 아닌데 뭘 새삼스럽게...


3. 노박 조코비치는 계속 성장중이며 나달과 라이벌리(...라고 부르고 콩라인이라고 읽는)를 형성할 것.

>> 조코는 운이 나쁘면 one-slam-wonder로 커리얼 마감하게 될지도.....앤디 로딕과 함께 사이좋게....

4. 로저 페더러는 커리어의 후반부를 어떻게 종결지을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대다수의 팬들은 로저 페더러가 8강 컴페티터로 커리어를 연명하는 모습을 그다지 바라지 않는다는 것.

>> 샘프라스 같이 마구 헤메다가 USTA의 협조와 날씨, 드로 까지 도와주는 신이 내린 기회를 잡아서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바람직 하겠지만.....RF는 스위스 사람이라 든든한 홈그라운드 백을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슬픈 현실이.....
그러나 이제 애기 아빠도 되었고, 지금 은퇴한다고 해도 행복하다고 얼마 전까지 본인 입으로 하셨으니 RF 팬들은 욕심이 많아서 지금 현실이 불행하겠지만 저는 지금 그의 커리어는 팬 서비스 및 보너스 차원이라고 보기 때문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5. 라파엘 나달을 잡으려면 고란 이바니세비치의 서브에 안드레 아가시의 스트로크, 로저 페더러의 운영능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즉 올-어라운드한 플레이어가 등장해야 나달을 잡을 수 있다 = 한마디로 매우 힘들다)

>> 고란의 서브 보단 샘프라스가 나을 지도 모릅니다. 왼손잡이에다 강력하긴 더 강력하지만 위기 상황 탈출용으로서는 샘 선생 것이 더 확실했죠.
아가씨는 필요 없것 같군요. 전성기 때 페더러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였으니 서브만 더 괴물로 만들어 주면 충분히 만화적인 인물이 되니까요^^

10·09·14 13:05

toss
스포츠 역사상 가장 짧은기간을 인정받은 올타임 넘버원이 나올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새로운 올타임 넘버원에 의해서요.

10·09·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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