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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Open : Super Grand Slam
 엘두께  | 2004·08·29 08:14 | HIT : 4,221 | VOTE : 725
뉴욕은 지금 코 앞에 닥친 US Open (앞으로는 USO로 쓰겠음^^)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 테니스 팬들에게는 몇 년 전 이형택 선수의 16강 진출 덕분에 이제는 윔블던보다도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대회가 된 것 같은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그런지 주최측과 아무 상관이 없는 저도 이 때만 되면 은근히 긴장이 되더군요^^ 올해로 123 주년을 맞이한 US Open은 윔블던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미국 테니스 팬들과 선수들의 자부심이 보통 대단한 게 아닌데 과연 얼마나 전통이 있고 권위가 있는 대회라 그렇게 잘난 척들을 하시는지 역사, 특징, 분위기 등을 통해 조명을 해보죠.

Newport Casino in Rhode Island (1881-1914)

US Open를 주관하는 단체 USTA(United States Tennis Association), 즉 ‘미국 테니스 협회’는 1881년에 결성이 되었습니다. 이 단체를 만들자 마자 젤 먼저 한 일이 ‘우리도 윔블던 같은 거 한번 만들어 보자!!!’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해에 USTA는 로드 아일랜드 주의 뉴포트 카지노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토너먼트를 개최합니다. 정식 명칭이 US National Singles Championships for Men이었는데 읨블던을 철저히 모방한 대회답게 룰은 물론이고 테니스 공 까지 영국에서 수입을 해다 썼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영국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 해서 그 중의 하나인 William E. Glyn이란 분은 결승전까지 진출했습니다. 다행히(?) 하바드 대학 학생인 Richard Sears가 Glyn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서 주최 국의 체면은 세웠다는군요.

이렇게 해서 시작된 전미 남자테니스 대회는 그 이후 34년 동안 뉴포트 카지노에서 매년 대회가 열렸습니다. 말하자면 뉴포트 카지노는 미국 테니스의 발상지나 다름이 없는데요, 테니스 팬들에게는 현재 International Tennis Hall of Fame을 주관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로 치면 쿠퍼스타운 같은 동네가 바로 뉴포트 카지노입니다.

West Side Tennis Club in Forest Hills, NY (1915-1977)

이 토너먼트가 시골에 있는 쬐끄만 클럽에서 열리는 동네 대회 수준에서 일약 세계 제일의 도시에서 열리는 빅 이벤트로 진화할 발판을 마련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1915년에 남자 대회가 뉴욕, 퀸즈의 포레스트 힐즈에 위치한 웨스트사이드 테니스 클럽으로 장소를 옮긴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6년 후인 1921년에는 다른 동네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던 여자 단식(1887년에 시작)과 복식(1889년에 시작) 경기도 포레스트 힐즈로 합쳐버리죠. 포레스트 힐즈에서의 62년 동안 USO는 본격적으로 그랜드 슬램 다운 대 규모의 테니스 대회로 발전+번영하게 됩니다.

자, 미국 테니스는 원래 영국에서 들여온 스포츠인 만큼 뉴포트 시절부터 코트 surface는 언제나 잔디였습니다만, 주최측은 무슨 이유에선지 1975년에 잔디를 다 뽑아버리고는 클레이코트로 바꿔버립니다.
아마도…잔디를 버린 게 USO을 윔블던과는 성격이 다른 아이덴티티를 찾겠다는 의도였던 거 같은데…암튼 주최측에서 선택한 코트는 그린 클레이었습니다. 롤랑 가로스의 레드 클레이하고는 확실히 색깔이 다른 그린 클레이는 티비나 사진에는 초록색 끼가 도는 회색 클레이로 보이죠.

그린 클레이는 77년까지 3년 동안 사용했는데요,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바로 크리스 에버트였죠. 클레이 코트의 1인자인 에버트는 잔디 코트였던 74년 오픈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었지만 코트를 바꾸자마자 내리 4연패를 해버렸으니 말입니다.

US National Tennis Center at Flushing Meadows (1978-)

70년대 후반이 되면서 테니스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스포츠 중의 하나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늘어나는 관중들을 수용하기엔 포레스트 힐즈의 웨스트사이드 스테디엄은 한계에 도달하게 될 수 밖에 없었죠. USTA는 뉴욕의 중심부인 맨하탄에서 그리 멀지 않고 넓고 교통 편한 장소를 물색하다가 퀸즈의 플러싱메도우즈에다가 새로운 스테디엄을 짓기로 결정합니다.

드디어 1978년, 센터코트인 루이스 암스트롱 스테디엄 (Louis Armstrong Stadium)이 완성되었고, USO은 플러싱에서 다시 한번 새 출발을 하게 되지요. 새로 지은 스테디엄의 코트는 당시에는 매우 모던한, Deco Turf II라고 하는 하드코트였습니다. 잔디 보다 느리고 클레이 보다 빠른 이 신종 코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미국 테니스의 자랑인 지미 코너스와 크리스 에버트였죠^^

Arthur Ashe Stadium

USTA는 플러싱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번째 대회를 여는 해에 새로운 센터코트를 오픈했습니다. 원래 센터 코트였던 루이스 암스트롱 스테디엄은 현재 제 2 스테디엄으로 사용중이죠. 뭐, 루이스 암스트롱 스테디엄도 꽤 큰 경기장이었습니다만 미국 사람들 기준에는 그 건물이 쪽팔리게 작았던 모양입니다.

건너편에 있는 셰이 스테디엄 (이것도 처음 지었을 당시에는 엄청 큰 야구장으로 유명했었죠)이 떡 하니 있어서 그나마 애쉬 스테디엄은 좀 작아보이긴 합니다만 이게 무슨 축구 경기장도 아니고….. 아무튼 좀 심하게 크다 싶은 이 건물은 수용 인원이 무려 23,000이나 되는 초 대형 울트라 메가 스테디엄입니다. 맨 꼭대기 층에 앉아서 경기를 볼 때 진짜로 좀 어지럽더군요. 높이도 높이지만 테니스 코트가 야구나 축구 운동장 보다 좁잖아요. 집중해서 보기가 좀 힘들어요. (억울하면 돈을 벌엇!!!) 거기는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기 보다는 맨하탄의 스카이 라인을 구경하는 전망대로서 보다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맨하탄을 배경 삼아 기념 사진 찍기 딱! 이죠^^)

US Open = The Toughest Grand Slam Tournament?

흔히 들 (특히 미국 사람들이) 말하길 ‘USO 은 가장 터프한 그랜드 슬램 대회다’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얘네들이 자랑할 게 없어서 무조건 지네 대회가 터프하다고 우기는구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윔블던의 경우 잔디라는 특수한 코트에서 뛰는 것 만으로도 선수들은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죠. 롤랑 가로스의 레드 클레이는 길고도 긴 랠리에서 끈질기게 견뎌내야 하는 정신력+체력을 요구합니다. 또 호주 오픈은 시즌 개막전이라 몸이 좀 덜 풀린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 부담감+폭염 속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는 점에서 진짜로 터프하기 이를 데 없는 대회죠. 그럼 도대체 USO은 뭣 땜에 터프다고 주장을 하는 걸까요?

첫째, USO은 가장 시끄러운 대회입니다.
포레스트 힐즈의 웨스트사이드 클럽은 기차 길 옆이었고, 또 현재 대회가 열리는 플러싱 메도우즈는 라과디아 국제 공항 옆이라서 선수들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소음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뉴욕이 어떤 동넵니까??? 소란스럽기 그지 없는 도시 넘버 원으로 유명하잖아요. 관중들은 또 어떠냐 하면…좀 오바해서 표현을 하자면 ‘매너 없는 걸 무슨 자랑으로 여기는 인간들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니깐 선수들이 차분히 게임에만 집중하는데 결코 도움을 주질 않죠. (특히 너도 나도 셀폰 갖고 있는 요즘은 진짜 가관이에요. 체어 엄파이어가 경기 중에는 제발 좀 꺼달라고 아무리 사정을 해도 벨 울리는 소리가 들리죠. 그것도 서브 하기 일보 직전에-_-;;;)

두 번째로, US Open은 호주오픈과 마찬가지로 밤 경기를 합니다. (윔블던과 롤랑 가로스 할 때는 밤 9시까지도 경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해가 길죠) 낮 경기는 아침 11시부터 시작해서 거의 하루 종일 하는데 문제는 밤 경기의 feature match, 즉 애쉬 스테디엄에서 열리는 그날의 빅 이벤트죠.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여자 싱글과 그 경기가 끝나면 바로 시작하는 남자 싱글, 이렇게 두 경기가 1라운드부터 8강까지 스케줄이 잡혀 있는데 보통 그날의 마지막 경기인 남자 싱글 피처매치는 밤 9 시쯤부터 시작하죠. 그런데 이 게 만약 5 세트까지 가게 되면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납니다^^)  새벽 1-2시가 되어야 끝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경기 끝난 담에 꼭 해야 하는 기자회견까지 끝나면 새벽 3시가 되서 숙소로 돌아가게 되는 거죠. 그 때까지 밥도 제대로 못먹고 말이죠-_-;;;

세번째로, 읨블던은 첫 째 주말 일요일에는 경기가 없습니다. 보다 중요한 빅 이베트가 기다리고 있는 다음 주를 위해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주최측의 배려겠지요. 그러나!!! This is America!!! 황금 같은 휴일 날 경기가 없다구???…안되지 안돼…..이건 골수 자본주의 나라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플러스!!! 마지막 토요일 날 시시한(?) 여자 단식 결승전만 달랑 열린다? 이것도 USO에서 이윤 창출을 극대화 하려 하는 USTA가 보기엔 말이 안 되는 일이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남자 싱글 준결승 매치 두개와 여자 싱글 결승전을 하루에 다 몰아서 해버리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니까요.

Super Saturday

USO를 제외한 나머지 그랜드 슬램 대회는 준결승-결승전 일정이 이렇게 짜여있습니다.

목요일: 여자 싱글 세미 파이널 2경기
금요일: 남자 싱글 세미 파이널 2경기
토요일: 여자 싱글 파이널
일요일: 남자 싱글 파이널!!!

그러니까 준결승전과 결승전 사이에 하루 휴식이 있는 거죠. 그래야 젤 중요한 경기에 자기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테니까요.

USO에선 이렇게 짜여져 있죠.

금요일: 여자 싱글 세미 파이널 2경기
토요일: 남자 싱글 세미 파이널 2경기+여자 싱글 파이널
일요일: 남자 싱글 파이널!!!

준결승전 한 바로 다음날 결승전 하게 되는 스케줄입니다. 이렇게 어거지로 주요 경기를 마지막 3일 동안 몰아버리니까 자연히 그 전 스케줄 까지 괴상하게 될 수 밖에 없죠. 남자 8강전만 해도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에 걸쳐서 하는데 화요일 경기의 승자는 준결승전이 열리는 토요일까지 무려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어쨌든 USO의 최대 하일라이트는 토요일 빅 매치 3개입니다. 이 날을 ‘Super Saturday’라고 부르는데요, 덕분에 경기장에 가지 못한 테니스 팬들은 아침 11시부터 밤 늦게까지 (언제 끝날 지 모르니까요.) 꼼짝없이 TV앞에 붙어있어야만 하는 신세가 되어버리죠. (우리를 이렇게 만들라구 한 짓인 줄을 다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이런 식으로 최대한도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한 끝에 USTA는 뉴욕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2주 동안 열린 USO 총 수입은 NY Yankees와 Mets의 한 시즌 총 수입을 합친 것 보다도  많다고 하는군요. 상상이 가십니까???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으니 선수들도 좀 보상을 받아야 공평하겠죠. (그렇게 쌩고생을 시켰으니….) USO는 상금 액수가 가장 많습니다. 남녀 차별 없이 승자에게 똑 같은 액수를 선수들에게 수여하죠. 봉투에 넣어서 트로피와 함께, 공개적으로 ‘대회 스폰서인 XX 회사에서 우승자에게 $$$를 수여합니다!!!’ 라고 선언을 하면서 말입니다. (흥! 천한 것들!!!)

US Open: Champions

Men’s Singles

최다우승: Bill Tilden (7번!!! 1920-29)
>> 빌 틸덴은 1차 세계대전 이후 테니스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던 시기의 미국의 영웅이었죠. 야구로 치면 베이브 루스 정도??? (그만큼 위대하다는 거이 아니라 동시대의 가장 유명한 테니스 스타였다는 점에서)
틸덴 담으로 돋보이는 분은 지미 코너스와 피트 샘프라스씨^^ 5번씩 우승하셨죠.
특히 코너스 아저씨는 포레스트 힐즈의 잔디, 그린 클레이에서, 그리고 플러싱으로 이사온 후 하드 코트인 데코 터프 2, 이렇게 완전히 다른 3종류의 코트에서 모두 우승을 해보신 유일한 챔피언이시죠.
그래서 이 아저씨가 97년 새로 지은 센터 코트 이름을 자신의 이름이 아닌 ‘아서 애쉬 스테디엄’으로 부르기로 결정했을 때 엄청 열받으셨다는 후문입니다. 사실 순수한 성적으로 봐서 USO에서 겨우 한번 밖에 우승 못해본 애쉬 보다야 코너스 아저씨가 훨씬 위대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죠.

최연소 우승: Pete Sampras (19살 1개월, 1990)
>> 다른 슬램에 비해 가장 나이 드신 최연소 챔피언이죠^^

최다승: Jimmy Connors (98승 1970-89, 1991-92)
>> 코너스는 가장 많은 매치를 플레이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115 매치나 뛰셨네요. 91년에는 3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4강까지 진출하셨죠. 요즘은 비와서 경기 중단되면 91년 당시 지미 코너스의 퍼포먼스를 방송해주는데….정말 열광의 도가니탕이라는 거는 저런 걸 두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죠.

최다 연승: Bill Tilden 할배 (42연승, 1920-1926)
>> 당시 베이브 루스였으니깐…^^ 승률도 .910 (71승 7패)로 최고!!! 최고!!!! 최고!!!!!^^

Women’s Singles

최다우승: Molla Mallory (8번, 1915-1926); Helen Wills Moody (7번, 1923-31); Chris Evert (6번, 1975-82); Margaret Smith Court (5번, 1962-1973); Steffi Graf (5번, 1988-1996)
>> 참으로 대단한 여인들^^

최연소 우승: Tracy Austin (16살 9개월, 1978)
>> 요즘은 USO 해설을 하고 계시는데 오스틴 언니가 우승했을 때 결승전 상대가 바로 크리스 에버트였죠. 에버트는 그 때 5연패에 도전했었는데 그만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한테 일격을 당하는 바람에…..아까비…. (근데 힝기스가 97년에 우승했을 때 16살이었는데 오스틴 보다 몇 달 더 나이 드셨었나보죠? 당연히 힝기스가 최연소라고 믿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아니군요)

최다승: Chris Evert (101승, 1971-89)
최다연승: Helen Wills Moody (46매치, 1923-25)
최고승률도 역시 Helen Wills Moody (51승 2패 .962)

플러싱의 내셔널 테니스 센터는 읨블던의 All England Club에서처럼  ‘아, 정말 전통이 스며 있는 곳이구나’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롤랑 가로스처럼 세련된 멋과 분위기가 있는 데도 아니며, 또 호주오픈이 자랑하는 ‘테니스 돔’ 같은 개폐식 지붕 있는 첨단 건물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USO는 후진 그랜드 슬램이냐….?? 물론 그건 아니고…^^

이 대회의 특징은 아무튼 뭐든지 크다는 겁니다. 진짜로 ‘Grand’하다는 것도 모자라서 수퍼 울트라 초 메가 그랜드 슬램이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위에서 다 설명했지만 복습하는 차원에서 다시 정리하자면,
1) 세계 제 1의 대도시 뉴욕에서 열립니다. 2) 센터 코트의 사이즈가 다른 그랜드 슬램의 센터 코트의 두배 정도는 됩니다. 3) 당연히 관중수도 젤 많습니다. 4) 똑 같이 2주일 동안 열리지만 아침 11시부터 자정이 넘어서까지 테니스 경기가 열리게 스케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슬램보다 경기가 더 많이 열리는 걸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5)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금을 준다는 걸 강조합니다. 6) USO 남자 단식 결승이 끝난 다음 다음날 9.11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남녀 결승전 매치 전에 ‘갓 블레스 아메리카’ 부르고 난리 부르스를 떨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 방향으로 나갈 전망입니다.

자, 암튼 그래서 결론은???
이거 보다 더 큰 테니스 대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27번째 반지
글만으로 판단한 결과.... 진짜 미국애들 취향의 대회인 듯한 느낌이 팍팍 오네요.
그랜드 앞에 수퍼라... 하하하... 미국애들도 그렇게 부르나요?

04·08·29 08:19

엘두께
수퍼 새러데이 요거는 지들이 만든거고 수퍼 그랜드 슬램은 기냥 제목으로 붙여본거죠^^
진짜로 USO는 땅 넓고 돈 많은 나라에서 하는 이벤트 다운 대횝니다.
영국, 프랑스, 호주 얘네들도 자본주의 나라지만 역시 미국이 한 수 위죠^^

04·08·29 08:45

샤아소위
미국은 접두사로 그레이트 수퍼 울트라 그랜드 이런것들 대단히 많이 쓰더군요^^
수퍼 볼~~이라던가..ㅎ

04·08·29 12:08

씨엔
재밌게 잘 읽었구요 테니스에 관한 좋은글 매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2주만에 양키랑 메츠 합산 이익금보다 돈을 많이 번다니..
그건 당췌 믿을수가 없다는-_-;;;;;

04·08·29 13:01

또리아빠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입장료가 얼마나 하길래 그렇게 떼돈을 버나요???

04·08·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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