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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와 그랜드 슬램
 폴리지터  | 2006·07·19 09:58 | HIT : 4,353 | VOTE : 620
24살의 나이로 (다음달 되면 25살이 됩니다)  8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소유한  철이… 하도 우승한 경력이 많으니 그 이야기 다 쓰려면 끝이 없을 테고… 대신 철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철이의 그랜드 슬램 경력에 관해서만 짧은 잡담을 합니다.

1999년 – 철이의 첫번째 그랜드 슬램 참가

롤랑 가료 - 처음 참가한 그랜드 슬램이 바로 롤랑 가료였습니다. 첫 상대는 패트릭 래프터. 당시에 랭킹 3위였습니다. 결과는 7-5, 3-6, 0-6, 2-6으로 완패.  

윔블던 - 첫 라운드 상대는 지리 노박. 역시나 3-6, 6-3, 6-4, 3-6, 4-6으로 완패. 철이에게 이런 때도 있었다는게 지금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는… -_-;;;

2000년 – 이제 철이가 슬슬 꿈틀거리며 올라오던 때입니다.

호주 오픈 - 첫 도전에서 마이클 챙, 얀 크로슬랙을 가볍게 젖히고 올라오더니만 32강에서 클레망에게 1-5, 4-6, 3-6으로 패배하고 맙니다.  

롤랑 가료 - 웨인 아서스, 장-마이클 갬빌, 미첼 크라토크빌을 젖히고는 올라간 16강에서 알렉스 코레쟈에게 5-7, 6-7, 2-6으로 발길이 잡힙니다.

윔블던 - 첫 라운드에서 이프게니 카펠니코프 (당시 랭킹 5위) 를 만나 5-7, 5-7, 6-7로 주저앉고 맙니다.

US 오픈 - 피터 에슬즈, 다니엘 네스터를 잡았지만 32강에서 당시 랭킹 12위이던 페레로에게 5-7, 6-7, 6-1, 6-7로 패배합니다.

2001년 – 철이의 시대의 문에 슬슬 기름칠하기 시작합니다.

호주 오픈 – 아노드 디 파스칼, 니콜라스 에스쿠드를 잘 넘기더니만 32강에서 다시 아노드 클레망에게 6-7, 4-6, 4-6으로 잡힙니다. 두 해 연속이네요.

롤랑 가료 – 스테파노 갈바니, 사르지스 사르지시안, 데이비드 산체스, 웨인 아서스를 비팅하고 쿼터 파이날로 오른 철이, 역시나 코레자에게 5-7, 4-6, 5-7로 패배합니다.

윔블던 – 크리스토프 로쿠스, 자비에스 말리스, 요나스 뵤르크만, 그리고 16강에서 피트 샘프라스를 잡고 쿼터 파이날로 오릅니다. 이 때 샘프라스를 비팅한 것이 바로 샘프라스의 All England Club에서의 31 매치 연속 우승 기록을 멈추게 한 유명한 승리였습니다. 이렇게 잘 올라가던 철이, 쿼터에서 팀 헨만을 만나 5-7, 6-7, 6-2, 6-7로 패배합니다.

US 오픈 – 라스 벅스뮬러, 로비 기네프리, 샬켄까지 제압하고 올라간 철이, 16강에서 당시 랭킹 2위이던 아가씨를 만나 1-6, 2-6, 4-6으로 완패합니다 (아가씨는 샘프라스에게 당하고, 아가씨, 사핀을 젖히고 결승에 간 샘프라스는 휴잇에게 패배합니다.

2002년 – 아직도 기름칠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기름이 떨어졌는지 좀 뻑뻑거리던 해입니다.

호주 오픈 – 마이클 챙 (이 무렵의 마이클 챙, 참 불쌍했다는 기억이…), 아틸라 사볼트, 라이너 슈틀러를 잘 넘기더니 16강에서 타미 하스에게 6-7, 6-4, 6-3, 4-6, 6-8로 잡히고 맙니다.

롤랑 가료 – 최악의 성적이었지요. 퍼스트 라운드에서 히캄 아가지에게 3-6, 2-6, 4-6으로 패배하고 일찌감치 짐을 쌉니다.

윔블던 – 마리오 안치치에게 퍼스트 라운드에서 3-6, 6-7, 3-6으로 패하고 역시나 짐을 빨리 쌌습니다.

US 오픈 – 지리 바넥, 마이클 챙, 자비에르 말리스까지 잘 상대하고 올라가더니만 16강에서 맥스 머니를 만나 3-6, 6-7, 4-6으로 완패합니다.

2003년 – 드디어 기름칠한 문이 슬슬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호주 오픈 – 음… 이 때는 아직 쬐금만 열리던 때. 플라비오 사레타, 라스 벅스뮬러, 안드레아 빈치네라를 차례로 상대하고 16강 까지 오른 철이, 16강에서 날반디안에게 4-6, 6-3, 1-6, 6-1, 3-6의 풀세트 게임끝에 패합니다.

롤랑 가료 – 2년 연속으로 집에 일찍 가던 때… 퍼스트 라운드에서 루이 호나에게 6-7, 2-6, 6-7으로 패합니다.

윔블던 – 역시나 문을 처음 활짝 열어준 것은 윔블던… 퍼스트 라운드 상대는… 바로 이형택… 스페판 쿠벡, 마디 피시, 펠리시아노 로페즈, 샬켄을 차례로 상대하고 오른 세미 파이널에서 바로 만사장님의 겸둥이 로딕을 만납니다.  7-6, 6-3, 6-3으로 로딕을 가볍게 제압한 후 그 기세를 그대로 몰아 결승에서 마크 필리포시스(만사장님께서 바로 밑에서 이야기하신…)를 만나 7-6, 6-2, 7-6으로 누르고 철이 생애 첫 그랜드 슬램 트로피를 가져갑니다! 이 때 전 경기를 통틀어 철이는 한 세트만을 잃었지요. 서드 라운드에서 마디 피시에게…

US 오픈 – 간 김에 여기도 했으면 좋으련만… 호세 아카수소, 장-르네 리스나드, 제임스 블레이크까지는 잘 상대하더니만 16강에서 호주 오픈과 마찬가지로 날반디안을 만나 6-3, 6-7. 4-6, 3-6으로 패하고 맙니다.

어쨌든 이 해 드디어 첫 그랜드 슬램 우승!

2004년 – 윔블던에서 한 번 힘주어 연 문이 이젠 걷잡을 수 없이 열려버립니다. 완전히 철이의 시대의 도래입니다.

호주 오픈 – 알렉스 보고모로프, 제프 모리슨, 토드 레이드를 상대로 아주 손쉬운 경기를 하고, 16강에서 레튼 휴잇, 쿼터 파이널에서 날반디안에 설욕, 세미 파이컬에서 페레로를 제압한 후 파이날… 바로 두께님의 겸둥이 마라 사핀을 상대로 7-6, 6-4, 6-2의 스코어로 두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을 챙겨갑니다.

롤랑 가료 – 크리스토프 블리겐, 니콜라스 키퍼를 상대하고 올라간 32강에서 구스타보 키에르텐에게 4-6, 4-6, 4-6으로 패배… 그래도 전 두 해보다는 늦게 짐을 쌌으니까… -_-;;;

윔블던 – ㅋㅋㅋ… ‘여긴 내 집이야’를 확실히 인식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보그다노비치, 알레얀드로 팔라, 토마스 요한슨, 이보 카를로비치를 상대로 가볍게 올라갔습니다. 쿼터 파이날에서 레튼 휴잇을, 세미 파이널에서 세바스티안 그로장을 상대한 후, 결승에서 앤디 로딕을 만납니다. 첫 세트를 4-6으로 내주어서 로딕으로 하여금 두 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의 꿈을 잠시 꾸게 해준 후 다음 세 세트를 7-5, 7-6, 6-4로 잡아내서 로딕의 꿈을 무너뜨리고, 윔블던 소유권을 확실히 챙겨갑니다. 이것이 철이의 세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입니다.

US 오픈 – 여기도 내 꺼~ 주장하기 시작한 때지요. 알버트 코스타, 바그다티스, 파브리스 산토로를 상대하여 올라간 16강, 파벨이 위드드로우한 덕분에 쉬면서 올라가서 쿼터 파이날에서 아가씨를 만납니다. 결과는… 6-3. 2-6, 7-5, 3-6, 6-3으로 철이의 승리… 아가씨의 백조 노래가 나오려다가 비명으로 바뀐 경기였습니다. 이 시리즈 중 유일하게 풀세트 접전이었습니다. 세미에서 만난 팀 헨만도 가볍게 젖히고 파이날은 레튼 휴잇과… 6-0, 7-6, 6-0… 경이적인 스코어지요. 오픈 파이널의 120년 역사상 두 셋트가 러브로 끝난 일이 전무후무한 관계로 가장 일방적인 파이널로 기록되었답니다. 철이의 네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

드디어 한 해에 우승 트로피 세 개를 챙겼습니다. (에휴… 클레이가 뭔지…)

2005년 – 그냥 열린 문, 계속 활짝 열려 있습니다.

호주 오픈 – 파브리스 산토로, 다카오 스즈키, 자코 니에미넨, 바그다티스를 차례로 가볍게 젖히고… 쿼터 파이날에서 만난 아가씨, 역시 가뿐하게 밀고 세미 파이날로 갑니다. 거기에서 만난 마라 사핀… 풀세트의 접전 끝에7-5, 4-6, 7-5, 6-7, 7-9로 사핀이 지난 해의 복수를 하고 파이날로 갑니다.  여기에서 사핀이 레튼 휴잇을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 (사핀의 두번째 그랜드 슬램이었습니다).

롤랑 가료 – 짐싸서 집에 돌아가는 속도가 조금씩 늦어집니다. 두디 셀라. 니콜라스 알마그로, 페르난도 곤잘레스, 카를로스 모야, 빅터 하네스쿠를 상대로 무사히 세미 파이날까지 오릅니다. 그 세미 파이날에서 만난 상대… 바로 나다리… 3-6, 6-4, 4-6, 3-6으로 짐쌉니다. 그래도 조금씩 올라가는데 위안을… -_-;;;

윔블던 – 자기 집에 문패 달고 있습니다. 폴-앙리 매튜, 이보 미나, 니콜라스 키퍼, 페레로, 페르난도 곤잘레스를 상대로 아무 무리없이 세미 파이날까지 진출하여 또다시 레튼 휴잇을 밀어젖힌 후 파이널에서의 상대는 앤디 로딕… 이번에는 꿈을 꿀 여지도 주지 않습니다. 6-2, 7-6, 6-4로 가볍게 철이, 다섯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을 챙겨갑니다.

US 오픈 – 여기에도 슬슬 문패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보 미나, 파브리스 산토로, 올리비에 로쿠스, 니콜라스 키퍼를  상대하여 올라간 쿼터 파이날, 날반디안을 상대로 옛날을 보복이라도 하듯 가볍게 승리합니다 (6-2, 6-4, 6-1). 세미 파이날에서는 레튼 휴잇… 휴잇은 정말 철이 싫어할 것 같습니다. 휴잇이 끈질기게 달라붙었건만 그래도 6-3, 7-6, 4-6, 6-3으로 승리하고 파이널에서 아가씨를 만납니다. 아가씨, 이 때 정말 필사적이었습니다. 백조 노래 부르고 싶은 그 염원으로…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상대가 철이인 것을… 6-3, 2-6, 7-6, 6-1로 철이의 완승! 경기 후 아가씨가 철이를 극찬했지요. 철이의 여섯번째 그랜드 슬램!

더불어 2년 연속 윔블던- US 오픈 우승 기록을 세웁니다.

2006년 – 열린 문, 고정해서 계속 열어두고 있습니다.

호주 오픈 – 이긴 김에 계속 이기자… 그런 전략입니다. 데니스 이스토민, 플로리안 메이어, 맥스 미르니, 토미 하스, 니콜라이 다비덴코, 니콜라스 키퍼를 차례로 상대한 후 파이널에서 만난 바그다티스… 5-7, 7-5, 6-0, 6-2의 승리로 일곱번째 그랜드 슬램!

롤랑 가료 – 휴우… 아직도 억장이 무너지는… 디에고 파트필드, 알레한드로 팔라, 니콜라스 마수, 토마스 베르디치, 마리오 안치치, 날반디안을 상대하여 승승장구로 결승까지 가더니만… ㅠ-ㅠ… 결승에서 나다리에게 6-1, 1-6, 4-6, 6-7로 무너집니다. 세울뻔 했던 위대한 기록도 후루룩~ 나다리와 라이버리를 뚜렷이 각인시켜주고…

윔블던 – 그래도 자기 집에 문패 꼭꼭 붙들어 맸습니다. 어려운 드로라고들 예측한 데 비해 연습게임이라도 하듯 가볍게 가스케, 헨만, 마후, 베르디치, 안치치, 뵤르크만를 상대하고 결승에 안착하였습니다. 이 때까지 잃어버린 세트 수는… 0.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_-;;; 나다리.  6-0, 7-6, 6-7, 6-3의 스코어로 롤랑 가료의 보복을 합니다… ^^ 여덟번째 그랜드 슬램!

지금까지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을 보유한 것은 샘프라스… 14번의 우승입니다.  14번째 US 오픈 우승했을 때 샘프라스의 나이가 31살.  샘프라스의 또다른 경이적인 기록은 6년 연속 ATP 랭킹 1위,  286주 ATP 랭킹 1위… 현재 철이 나이일 때까지 샘프라스의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은 8번…

철이는 2004년, 2005년 그리고 2006년 현재까지 ATP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8번…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다음 달 시작될 US 오픈에서부터 그 지속적인 기록 메이킹을 계속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그리고 더불어 어떻게 한 번 그랜드 슬램 기록 좀 내보자! (나다리… 미워할 거야…)

추신: 2003년 12월에 로저 페더러 파운데이션을 만들었다네요. 이 파운데이션의 목적은 주로 남아프리카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모임이라네요.  거기에 유니세프 원조 기금을 돕기 위한 펀드 레이징을 위해 사인이 들어있는 테니스래킷을 경매했답니다. 2006년 4월 3일 유니세프의 굳윌 앰바사더로 임명되었답니다. 그 바쁜 시간에 이런 마음 씀씀이까지… 역시나 철이는 ~

추신2: 근디 철이 스스로 왈, 꼬마였을 때는 테니스 코트에서 말썽을 많이 피웠다더군요. 맥켄로우 못지 않게… 연습 중 쫓겨난 일도 많다고… -_-;;;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가… 도대체 어떻게 달라진 건지…
manceo
지터님의 노고에 추천 한방 때리고... 흐음... 작정을 하고 올리셨네요.

우리(?) 철이의 약 50 위 바깥에서부터 올라올때 지켜 볼 때...
저 놈 일 낼 놈이다... 뭐 막연하면서, 강한 필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제 필력이나 보는 눈에 지터님이나 두께님에 비해 현격히, 대강 안쓰러운지라..
당시 제 필을 풀수 없습니다만.. 말이죠.

그 역사적인 샘프라스의 연승을 막아낸 승리로 인해, 페더러가 오늘날의 페더러가 된 것을 보면, 될 놈은 결코 그 자신이 일어설 찬스를 놓치지 않나 봅니다.

06·07·19 11:39

폴리지터
ㅋㅋㅋ... 감사, 감사!

가까운 시일 내에 또 업그레이드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 때 샘프라스가 좀 안됐다는 느낌이 들던 무렵이어서, 그래, 윔블던에서 한 건 보여주는 거야... 생각했었는데 느닷없이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었지요. 아니, 저 놈은...? 했었던...

눈 앞에 나타난 찬스는 절대로 놓치지 않고, 또 없는 찬스는 만들어 낸다. 딱 철이의 스타일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만사장님 필력이 어떻다고요? 아니, 왠 겸손질을... ^^

06·07·19 11:57

manceo
그래도 당시에 샘프라스를 윔블던에서 넘어 트린 것은 일대 센세이션이였죠.
덕분에 샘프라스 완전 피박쓰고, 다음해인가 센터코트도 아닌 2 번 코트에서 스위스의 바슬이란 선수에게 지고...

가까스로 US 오픈에서 피날레 장식 할 수 있었던 것은 샘프라스의 재수였지요.
애거시도 맘 속으로 샘프라스를 꿈꾸며 US 오픈에 나설텐데...
이거이 애거시가 미쳐도, 미친 것 안 받아줄 페더러나 나달이가 있으니... 원~~

06·07·19 12:27

beatlain
처음봤을 땐 제목이 페데로였던 것 같은디.. 고쳐졌네요!! 흐흐흐
페더러가 어디까지 갈까요?
나다리가 과연 대항마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 USO가 넘흐 기대~~~~
USO를 이렇게 기다려 보기는 또 처음이네요ㅋㅋ

06·07·19 13:43

폴리지터
지송 지송... -_-;;; 사람 이름이 이상하게 입에 붙어버리면 계속 그 이름이 자동적으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US 오픈에서의 샘프라스 마지막 우승는 운도 크게 작용한 덕을 보았지요. 하지만 바로 그 앞 두 대회에서 샘프라스가 피박 썼던 것을 생각하면 그 정도쯤이야~ 운을 잡는 것도 실력이니까요... 아가씨와의 파이날 경기를 보면서 샘프라스는 역시 테니스 머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아가씨는... 뭐, 마이클 챙 꼴만 나지 않으면~ 워낙 미국에서 사랑받는 존재이니... 페더러나 나다리를 넘기는... 글쎄요...

지는 페더러의 3년 연속 윔블던 - US 오픈 우승에 걸고 싶습니다. ^^

06·07·19 14:54

폴리지터
그 때 센터 코트가 아닌 2번 코트에 배정한 것에 대해 샘프라스가 많이 섭섭해하고, 화를 냈었다고 이에수피엔에서 그러던기 생각나네요. 이에수피엔에서도, 니들이 샘프라스한테 그럴 수가 있어, 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고...

06·07·19 14:56

semi9245
4강이랑 결승을 아일랜드 가서 하일라이트만 봤습니다..대학 기숙사를 숙소로 택하는 바람에 테레비가 없어서 다른 후배들 묵고 있는 호텔에 놀러갔다가 봤습니다..반갑게도 바그다티스가 나오더군녀..4강에서 아쉽게 지긴 했지만 일류선수들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증거가 아닐지..마치 바둑에서 이창호와 신4룡 뭐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거나 비슷한 듯..지는 앞으로 페더러 견제마로 바그다티스 함 밀어볼랍니다..생긴 것도 맘에 들고..ㅎㅎㅎ

06·07·19 15:42

manceo
영광이라면 영광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작금 철이의 윔블던 28 연승 가도의 문을 열어 준 것이 형태기~~

그때, 혹시나 혹시나 작년 마리오 필 나오지 않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페더러는 뭐랄까, 로딕처럼 방정맞은 구석이 안 보이는 진중한 면이...
구도자적인 월드 탑의 포스를 진하게 풍겨주는 뭐 그런 것이 있잖아요.
과거 샘프라스 같이 말이죠.

불쌍하게도 우리의 로딕은 상대적으로 넘 가볍게 얼빵해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인듯 합니다.

페더러의 궤적을 잘 훑어준 지터님 덕분에, 저 역시 마이클 J 폭스 처럼 신나는 과거여행 하는 기분이 드네요.

06·07·19 16:00

엘두께
세미님 한동안 뜸하시더니.....알랜 갔었었구나......
근데 왜 바그다티스 생긴걸 맘에 들어할까? 음...이유가....ㅎㅎㅎ

06·07·19 16:16

beatlain
남자가 잘 생긴 남자 좋아하면 이상하자나요~~
이런 이유가 아닐런지 추측...

바그다티스는 이쁜 여친과는 잘 사귀고 있남?

06·07·19 16:26

manceo
비틀레인님 말씀 정답... 하하하...

저도 전성기때 필립포시스 섹시하다 소리 하기 상당히 거시기 했었다는...

06·07·19 16:30

manceo
바그다티스는 2003 년 가을에 주구장창 ( 참 이게 주야장천이 맞는 표기래나 어쩐다나)
봐서 얼굴이 확 익었는데, 2 년 뒤에 보니... - 아마 페더러랑 USO 2 회전에서 - 확 달라졌더군요.

확실히 어린아이라서 성장을 이리저리 하는구나 싶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생긴것으로 개개기엔, 덜 여물었을때나 여물었을때나 아니였습니다만,
뭐 랭킹을 생긴것으로 눙치는 것이 아니니 말이죠.

호주오픈 준우승에 이은 윔블던 4 강....

2003 년도 삼성 챌린저에 와서, 잠깐 주목 받았던 녀석의 비상치곤..
넘 높게 날아서 제 입장에서는 안 보입니다.

06·07·19 16:32

엘두께
아니...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실제 나이보다 10년은 늙어 뵈는 특이한 녀석의 외모를 높이 평가하시다니....ㅎㅎㅎ
머...어쨌든 생긴거를 떠나서 재능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마크 필리푸시스는 저도 참 어디가 섹시한 건지 모르겠는데....작년 USO 로저 경기 구경 갔을 때 선수 only 출입문 앞에서 혹시 로저 안나오나 얼쩡거리다가 마침 거기로 들어가려던 필리푸시스랑 정면으로 충돌할 뻔 했습니다.
키가 으찌나 큰지.....농구선수 같더군요.
그 때 USTA가 필리푸시스한테 와일드카드 주는 대신 호주 오픈에 미국 애 하나 와일드카드 받는 거래를 해서 말이 쫌 많았었죠. 근데 1회전에서 탈락했나? 그랬죠.

필리푸시스가 첨에 혜성과 같이 등장했을 때는 남자 테니스계에 한 인물하는 것들이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을 때였죠. 샘프라스야 뭐...섹시하다는 평가하고는 거리가 먼 인물이고....아가씨는 (갠적으로 전혀지만 암튼 남들은 멋지다고 하니까...) 슬럼프였고, 에드버그, 베커 다 은퇴하셨고....
암튼 그래서 필리푸시스가 남자 테니스의 미래 (얼굴+재능)라고 떠들어 댔는데
그 후로 패트릭 래프터, 마랏 사핀 같은, 인물 훤하고 재능도 더 뛰어난 것들이 설치는 바람에 필리푸시스는 미디어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죠.

06·07·19 16:47

beatlain
정말 래프터랑 사핀이랑 비하니 필리푸시스 안습이로군요

바그다티스는 지금은 늙어보여두 저 얼굴로 60까지 갈걸요? ㅋㅋㅋㅋㅋㅋ

06·07·19 16:51

semi9245
뭐 잘생겼다는건 아니고..그냥 어쩐지 쩜 구수하게 생겼잖습니까? ㅎㅎㅎ

06·07·19 18:05

폴리지터
얼굴에 대한 이야기하는 김에... ATP Tour 홈피 선수 프로파일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보면 진짜 안습입니다. -_-;;; 사핀...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철이 사진도 그렇고... 증명사진이나 운전면허 사진은 결코 잘 나올 수가 없다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건지... 그래도 MLB 사이트 사진은 그 정도는 아니던데...

06·07·20 01:23

manceo
왜... 백인이면서도 거무튀튀허니, 근육도 짱이고 하여간에 전 진짜 섹시하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전까진 도체 섹시가 뭘 의미하는지 몰라 툴툴 댔었는데 말이죠.
뭐 어쨌거나 그 관점이라는 것이 서브젝티브 한 것이니 ㅋㅋㅋㅋ

비틀레인님 맞습니다.
바그다티스는 그 얼굴로 쭉 ~~~ 밀고 나갈것 같습니다.

후후후 저 역시 지터님 말씀대로 ATP 사진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작년인가 한 차례 바뀐거랍니다. ^^

06·07·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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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잡담~ 12  폴리지터 07·05·15 2942
349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13  폴리지터 07·02·09 2497
348   오시 오픈 파이날 - 철이 vs 곤잘레즈 잡담 23  폴리지터 07·01·28 3531
347   오시 오픈 세미파이날 - 철이 vs 딕이 잡담 21  폴리지터 07·01·25 4038
346   오시 오픈 쿼터파이날 - 철이 vs 롭레도 잡담 7  폴리지터 07·01·24 2627
345   Tennis Hall of Famers에 관한 잡담 5  폴리지터 07·01·20 3004
344   오시 오픈 4라운드 - 철이 vs 듀코비치에 대한 잡담 12  폴리지터 07·01·22 2923
343   로저 페더러의 2006 시즌에 대한 잡담 5  폴리지터 07·01·03 3343
342   왕 중 왕~ 매스터즈컵 상하이 10  폴리지터 06·11·15 2724
341   오시 오픈 3라운드 - 철이 vs 유즈니에 대한 잡담 7  폴리지터 07·01·19 2412
340   오잉~ 언제 시작했나, 2007 매스터즈 컵 상하이 10  폴리지터 07·11·15 3135
339   로저 페더러와 토니 로치 3  폴리지터 06·09·11 3442
338   US Open 잡담 3 - RF! 로저! 철이! 만쉐이!!! 28  폴리지터 06·09·11 2859
337   US Open 잡담 2 – 로저~ 로저~ 21  폴리지터 06·09·08 2982
336   US Open 잡담 14  폴리지터 06·09·04 2753
  로저 페더러와 그랜드 슬램 17  폴리지터 06·07·19 4353
334   윔블던 짧은 잡담 (3) RF! 로저! 철이! 만쉐이!!! 13  폴리지터 06·07·10 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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