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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와 토니 로치
 폴리지터  | 2006·09·11 13:52 | HIT : 3,441 | VOTE : 428
밑의 글에 코치 진영에 관한 이야기를 넣으면서, 로저와 그 코치 토니 로치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기사 하나를 덧붙입니다. 그저 급히 허접 의역하였습니다.

대충 이 둘의 관계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원 기사는 2006년 초에 실렸습니다.

원 주소는:
http://www.smh.com.au/news/tennis/roche-finds-time-for-mr-nice-guy/2006/01/06/1136387627546.html?page=fullpage#contentSwap1

**************************************************************
ALL of a sudden Roger Federer pops into Tony Roche's living room. The Swiss star is smacking tennis balls around on Roche's giant TV screen in a replay of a match at the Qatar Open.

토니 로치의 거실에 갑자기 로저 페더러가 튀어 나왔다. 콰타르 오픈 매치을 재방하는 로치의 티비 스크린에서 로저는 테니스 공을 이리저리 쳐대고 있었다,

"Here's Roger playing now," Roche says, waving at the screen. "Let's see if he's been doing what we've been working on. Get in. You better make this volley!"

스크린을 가리키면서 로치가 말했다. “로저의 경기야. 우리가 연습한대로 로저가 하는지 보자고… 로저, 이 발리를 성공시켜야해!”

Roche chuckles as he intently watches Federer make the volley. It's something they worked on in Roche's backyard tennis court over the Christmas break.

로치는 로저가 그 발리를 성공하는 것을 주시하면서 껄껄웃었다. 그 발리는 바로 크리스마스 휴가 중 로치와 로저가 로치네 집 뒷마당 테니스 코트에서 연습한 것이었다.

"He's a good volleyer but he can always be better at the net," Roche said. "Because he's a great athlete it's a pity he doesn't always utilise that. But now he's got it and he wants it."

“로저는 뛰어난 발리어지만, 네트에서 더 잘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로저가 뛰어난 선수인데 비해 발리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감이지. 하지만 이젠 발리를 잘 배웠고, 사용하고 싶어하지.”

Roche says he finds Federer's tennis ability mind-boggling. "He's beautiful to watch," he says.

로치는, 로저의 테니스 재능은 놀라울 정도라고 한다  “그는 보고있기에 아름다운 선수이지.”

So how does Roche guide such a tennis marvel? Does he phone Federer immediately after a match ?

그렇다면 로치는 그런 테니스 천재를 어떻게 지도할까? 경기후 바로 로저에게 전화를 할까?

"No," Roche said.

“아니,”

Will he talk to him during the Qatar tournament?

콰타르 토너먼트 중에 이야기를 나눌까?

"No," Roche said. "No. I never call him. If he needs me, he knows where I am."

“아니, 난 전화하지 않아. 로저는 내가 필요하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

What Roche will do is text a message like "good luck" and "well done".

로치가 하는 것은 "good luck" 이나 "well done"같은 텍스트 메시지를 해주는 것뿐이다.

Not "fix your groundstroke now, please, Roger"?

“로저, 그라운드 스트록을 고쳐.” 이런 말도 하지 않고?

"No," laughs Roche.

“아니,” 말을 하면서 로치가 웃었다.

"Look, when he split with his last coach he had a year on his own and won three slams. He's quite happy doing a lot of the stuff by himself."

“지난번 코치와 헤어진 후 로저는 1년 동안 혼자 연습했고 그러면서 그랜드 슬램 세개를 우승했어. 로저는 많은 부분을 혼자 하는데 만족하고 익숙해져 있다고.”

But Federer didn't want to go it alone after 2004. He wanted Roche's wise words in his ear no matter what, but the former player most famous for partnering John Newcombe in doubles initially turned down the talented Swiss champion.

그러나 로저는 2004년 후 혼자 연습하는 것을 원치않았다. 로저는 로치의 현명한 조언을 원했지만, 로치는 처음에 이 재능많은 스위스 챔피언의 청을 거절했다.

"I felt at the time I couldn't give him the time that somebody like he needed," Roche said. "So we virtually left it at that. He came out [to Australia] for that training week in December [2004]." It was then Federer stressed: "Whatever time you can give me, I am happy with that."

“처음에 나는, 로저같은 사람이 원하는 시간을 충분히 줄 수 없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그 땐 그렇게 결정했었고... 그런데 2004년 12월 로저가 연습을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왔더라고.” 이 때 로저가 강조했다고… “당신이 얼마만큼의 시간을 줄 수 있더라도 그 시간으로 만족한다”고…

"It was a great honour for me first of all to be offered the job," Roche said.

“로저같은 사람이 내게 코치를 부탁한 것부터가 큰 영광이었지.”

Their contract is a handshake agreement, and that's the way it's been with all the players Roche has coached, including Ivan Lendl and Pat Rafter.

이 둘 간의 계약은 악수였다. 이것이 로치가 늘 이반 렌들이라든지 팬 래프터같은 선수들과 계약한 방법이었다.

"We just do it year by year," Roche said. "I'm going to do a few more weeks this year but there's no time frame."

“우린 일년 단위로 결정해나가지. 올해에는 몇 주 더 할 거야. 하지만 정해진 시간 계획은 없어.”

Rocking seven-week old granddaughter Claudia and nursing his fluffy white dog Buffy on his knee, Roche said that first and foremost a player had to be a "nice person" before he'd take them on.

일곱 주 된 손녀 클라우디아와 놀아주고, 그의 개 버피를 무릎에 앉혀 쓰다듬어주면서 로치는, 그가 코치하는 선수들은 무엇보다도"nice person"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He said the respect must run thick in a coach/player relationship. That ingredient he has with Federer.

그는 코치/선수 관계에 있어서 상호 존중이 깊이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바로 그와 로저가 가지고 있는…

"He listens," Roche said, then added, laughing: "He does what he's told. A successful partnership can only work if you have respect for one another. That's the way I've always worked. I never had a contract with any of the players, just a handshake.

“로저는 내 말을 주위깊게 잘 듣지. 그리고 그는 자기가 들은 대로 하고... 파트너쉽이 성공하려면 서로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해. 나는 언제나 그렇게 일을 하지. 나는 누구하고도 계약서를 쓰지 않아, 그저 악수할 뿐이지.”

"First of all they've got to be really nice people. I've been lucky in that sense with Pat and Ivan, even though a lot of people sort of got the wrong impression of Ivan. He was a terrific bloke."

“무엇보다도, 선수는 nice person이어야 해. 그런 면에서 팻도 그렇고 이반도 그렇도 난 운이 좋았어. 많은 사람들이 이반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듯 해. 이반은 사실 아주 괜찮은 사람이야.”

Federer and Roche have developed a close friendship. "But it's different - I'm 60, and he's 24," he laughs. They're not exactly hitting the pubs together. But they shared Christmas day together at Turramurra as well as training intensely over a 10-day period. When training is in full swing, Roche is boggled by Federer's moves and shots. "Unbelievable talent," Roche said. "Some of the stuff he can do is just mind-boggling. Nobody else can do that kind of stuff. You think, 'Wow, did that happen?'. We let him know [when he does something amazing].

로저와 로치 사이에 깊은 우정이 싹터왔다. “ 그렇다고 해도 다르지 – 난 60살이고, 로저는 24살 이니까.” 로치는 웃으면서 말했다. 로저와 로치는 술집에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사이는 아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10일 동안 고된 훈련을 같이 했다. 훈련이 더해갈수록 로치는 로저의 움직임과 샷에 대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놀라운 재능이지. 그가 해내는 동작들은 정말 뛰어나지. 누구도 그런 동작들을 할 수는 없어. ‘와, 이게 정말 가능한가?’하는 생각을 하게 해. 로저가 그런 동작을 하면 우린 그것을 이야기해주지.”

"He's good fun. He enjoys a bit of a laugh, he's very relaxed and that's a big part of why he's so successful. He's very laidback. Outwardly, not many things seem to bother him."

“로저는 재미있는 친구야. 웃는 것을 좋아하고, 릴랙스되어 있지. 그게 그가 이기는 이유 중 하나이지. 그는 여유가 있어. 겉으로 보기에 그를 바더하는 것은 별로 없는 것처럼 보여.”

He doesn't have many flaws and can pretty much do everything. "He plays more like Rod Laver," Roche said. "He's got a lot of variety.

로저는 별 결점도 없고, 거의 뭐든지 할 수 있다. “로저는 로드 레이버처럼 테니스를 플레이하지.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가 있지”

"A lot of the guys that play the game today are one-dimensional, they're very good at what they do, and they've got the extreme grips, but Roger, I think he's a throwback to the way Laver and those guys used to play.

“요즘 많은 테니스 선수들이 일차적이지. 대부분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만 아주 잘하고, 익스트림한 그립을 사용하지. 하지만 로저는 레이버같은 선수들이 테니스를 하던 옛날 타입이라고 생각해.”

"Roger - he can do it all. He can play strong from the back and he's a good volleyer, he's sort of the complete player.

“로저는 뭐든지 할 수가 있어. 백핸드를 잘 할 수도 있고, 훌륭한 발리어이고; 그는 거의 완벽한 테니스 플레이어야.”

"He plays the way the game should be played."

“로저는, 테니스가 플레이되어야하는 그 방식 그대로 플레이하지.”

Many people were hesitant when Roche told them he'd taken on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로치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코치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다고 했다.

"Gee, you're crazy - where can he go from here?" Roche recalled them asking of him.

“아니, 도대체 로저는 지금보다 더 이상 무엇을 하겠다는 거지?” 그들이 로저에 대해 로치에게 그렇게 물었다.

But Roche added: "Just because he's been winning a lot and has had a couple of great years, I mean he knows he's got to keep and wants to keep on improving. I'm just there to help him get better."

로치의 대답은… “로저는 많이 이겼고, 두어해 뛰어나게 플레이를 했지. 하지만 로저는 계속 이기고 싶어하고, 또 스스로를 더 낫게 발전시키고 싶어해. 나는 그가 더 좋아지도록 도울 뿐이야.”

So how successful can Federer be, and does he have the ability to better the achievements of that Australian tennis great Rod Laver?

그렇다면 로저는 얼마나 더 성공적인 테니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로저가 위대한 오스트레일리아 테니스 선수인 로드 레이버보다 더 나은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재능이 있을까? (제 한 마디: 로드 레이버가 무엇을 했는지 아시지요?)

"Time will tell," Roche said.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I definitely think if Roger can win the French championship then he's up there with the all-time greats. That's the ultimate test: to win all the slams.

“로저가 프렌치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로저가 그 위대한 선수들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거라고 믿고 있어. 그게 최종적인 테스트이지: 모든 슬램에서 우승하는 것.”

"It's harder these days because it's on different surfaces. Not taking anything away from Rod winning two slams - three of the tournaments were on grass and one on clay in those days.

“요즈음으로서는 쉽지 않지. 서페이스가 완전히 다르니까. 로드가 두 번 그랜드 슬램한 것을 깎아 내리는 말은 아니야 – 하지만 그 때는, 세 개의 토너먼트는 잔디였고, 하나는 클레이였지.”

"Whereas now it's on four different surfaces and the depth in men's tennis is much greater now. Especially on the clay, that's going to be a huge test for Roger to win the French."

“하지만 요즈음은 완전히 다른 네 가지의 서페이스이지. 게다가 현재 남자 테니스는 훨씬 더 심도가 깊고… 특히 클레이에서… 프렌치 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이 로저로서는 큰 테스트가 될거야.”

After his time in Qatar, Federer will touch down in Australia to play a lead-up tournament at Kooyong before the Australian Open.

콰타르 오픈 후 로저는, 호주 오픈에 앞서 쿠용 오픈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올 것이다.

By then Roche will no longer be spying on Federer from his living room. He'll be courtside and will have a much closer vantage to critique the Swiss marvel's volley.

그 때가 되면, 로치는 더이상은 그의 거실에서 로저를 보고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코트사이드에 앉아 그 스위스 천재의 발리를 가까이에서 비평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엘두께
그러고 보니 로저가 3년 째 토니 로치 할아범 없이, 즉 코치 없이 USO 우승을 해치웠군요^^

06·09·11 21:16

폴리지터
징~하지요. 누구는 바나나 먹는 것까지 지시해주는 아버지 겸 코치가 있고, 누구는 앞에서 같이 열받고 악악거리는 코치가 있고...

근디 로저는 혼자... 참~ 로저 인터뷰 중 그러더라고요. 현장에 코치가 있고 없고가 그렇게 문제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경기 전에 이미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현장에 코치가 있다고 내가 별안간 포핸드를 픽스해서 잘 칠 수가 있으까?

정말 징~한 놈입니다.

06·09·11 23:45

폴리지터
전에 알게된 스위스 높은 분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로저는exceptional sports man이다. 그런 로저가 제발 performance enhancing drugs에 유혹받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제 대답은... I believe that he is too proud to do it.

06·09·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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