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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 오픈 파이날 - 철이 vs 곤잘레즈 잡담
 폴리지터  | 2007·01·28 21:54 | HIT : 3,530 | VOTE : 457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두께님, 맞지 않습니까? 우리 철이는 결코 이런 상황에서 배신때릴 인간이 아니라니까요...^^

크~  우리의 철이!!!!!!!!!!!!!

우선 미리 맛뵈기… 이 경기 시작 전, 철이와 곤잘레즈의 전적은… 9 대 빵!

2004 Indian Wells AMS 6-3, 6-2
2004 Hamburg AMS 7-5 6-1
2005 ATP Masters Series Monte Carlo 6-2 6-7(3) 6-4
2005 Roland Garros 7-6(11) 7-5 6-2
2005 Wimbledon 7-5 6-2 7-6(2)
2006 ATP Masters Series Monte Carlo 6-2 6-4
2006 ATP Masters Series Canada 6-1 5-7 6-3
2006 ATP Masters Series Madrid 7-5 6-1 6-0
2006 Basel 6-3 6-2 7-6(3)

이번 오시 오픈에서 광분한 듯 휴잇, 블레이크, 나다리까지 짓밟고 올라온 곤잘레즈가 과연 철이에게 얼마나 맞상대를 할 수 있을까… 딕이를 사뿐히 밟고 테니스의 신의 단계로 등극한 철이가 이번엔 얼마나 곤잘레즈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줄까… 뭐, 그 정도의 예상으로 티비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졸려서 거의 허덕 허덕거리면서… 어제 친구들이랑 한잔 했더니만 그 여파가 아직도 남아서리 더더군다나… -_-)

곤잘레즈는 첫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에의 도전… 철이는 열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에의 도전… ㅋㅋㅋ

칠레 쪽 신문도 그렇게 제목을 뽑았다더군요… “I know I can beat him…” 지난 번에 이 비슷한 타이틀을 쓴 상대가 어떻게 됐나… ^^

경기 전 로치 코치 인터뷰에서, 로치 코치의 철이에 대한 평… He is a complete player!


첫번째 세트…

허거덩… -_-;;;

첫번째 세트는 철이 몸이 덜 풀린 건지… 곤잘레즈에 대한 파악을 하는 건지… 철이, 왜 이렇게 언포스드 에러가 많은지… 게다가 폴트도 왜 이리 많고… 에이스도 한 번도 없고… -_-;;; 정말 철이답지 않은 세트였습니다. 철이가 신의 레벨에서 다시 내려 앉은 듯…

첫번째 철이 서브 겜의 첫번째 두 스코어를 철이의 언포스드 에러로… 아니, 어째 어째… -_-;;;  곤잘레즈의 에러와 철이의 절묘한 각도의 서브로 첫번째 겜을 철이, 홀딩했지만…. 사람 맴을 죄려고 작심한 듯… 그 분위기가 첫번째 세트 내내 갔습니다. 두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과 세번째 철이 서브 겜은 각각 홀딩… 네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에서 듀스를 연거퍼 냈는데 철이가 어드밴티지를 만들어내지 못하더니 곤잘레즈가 홀딩하더군요. 다시 다섯번째에서 여덟번째까지 각자 서브겜을 홀딩… 그런데… 아홉번째 철이 서브 겜에서… 곤잘레즈의 백핸드 위너로 인하여… 브레이크를 당합니다… (이 순간 허걱! 설마… 아니, 설혹 그렇지 않더라도 설마 세트를 잃어 기록을 못달성하는… -_-;;;) (4-5)… 그랬는디 바로 다음 열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에서, 철이의 네트 플레이 발리로 40-30을 만든 후, 곤잘레즈의 두 번의 에러로 철이의 어드배티지… 그리고는 백핸드 위너로 철이, 곤잘레즈 겜을 브레이크합니다 (5-5). 열한번째 철이 서브 겜을 홀딩한 후 (6-5) 열두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 일곱번의 듀스가 있었습니다. 근데 철이… 그 중 네 번의 세트 포인트를 살리지 못했다는… -_-;;; 결국 일곱번째 듀스 후 철이의 에러와 곤잘레즈의 위너로 곤잘레즈, 겜을 홀딩합니다 (6-5).

이로 인하여 타이 브레이크로 들어갑니다… 해설자 왈, 곤잘레즈가 그 힘들게 서브 게임을 홀딩한 것은 good news! Bad news는… 철이가 압도적으로 타이 브레이크를 이긴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 이 세트의 타이 브레이크 전까지, 철이가 타이 브레이크를 13번 연속으로 이기고 있었답니다. 과연 그 말 그대로… 아니, 지금까지 접전 맞아? 할 정도로 철이, 타이 브레이크를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곤잘레즈의 연거픈 에러 + 철이의 위너로 7-2! 이로써 7-6으로 첫번째 세트 철이 승!!! (첫번째 세트에서 거의 숨넘어가려다가 돌아왔습니다… -_-;;;)


두번째 세트…

철이가 의외로 고전이었던 첫번째 세트를 이긴 덕분에 긴장이 풀린 건지… 아니면 곤잘레즈를 파악하고 스트래터지를 제대로 세운 건지… 경기 진행이 첫번째 세트와는 많이 달라집니다. 예상 - 내지 기대-했던 만큼의 압도적인 플레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젠 좀 숨 좀 돌리고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에서 여섯번째 겜까지 각자 서브 겜을 홀딩… 근데 느낌 탓인지 두번째 철이 서브 겜에서부터 철이가 릴랙스하는 게 느껴지는 듯… -_- 일곱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에서 첫번째 플레이를, 철이가 멋진 네트 플레이로, 0-15로 리드... 분위기를 장악한 건지… 15-30에서 기나긴 랠리 후 철이의 포핸드 위너로 15-40으로… 다시 곤잘레즈의 에러로, 철이의 곤잘레즈 서브 겜 브레이크 성공 (4-3)… 이로써 두번째 세트에서 우위를 장악하게 됩니다. 여덟번째, 아홉번째 겜은 다시 각자 홀딩 (5-4). 열번째 철이 서브 겜에서 곤잘레즈 에러 두 번에 철이의 스매싱으로 40-0으로 앞선 상태에서 철이의 에이스… 철이가 이 겜을 홀딩함으로써 6-4로 두번째 세트, 철이 승!

이긴 겜 숫자 상으로는 그렇게 철이가 그렇게 압도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철이가 자신의 서브 겜을 확실히 잡은 세트입니다. 다섯번의 철이 서브 겜 중 세번이 러브 겜… 철이의 서브도 슬슬 돌아온 듯… 첫번째 세트에서 한번도 에이스를 치지 못한 철이, 이 두번째 세트에서 에이스 세 번을… ^^

이렇게 하여 철이, 두 세트를 앞섬으로써 거의 안정 분위기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제가 생각하던 것은… 철아, 완승하자! 기록 하나 더 세우자꾸나… ^^

그리하여 세번째 세트…

철이, 얘가 긴장을 설설 푼 정도가 아니라 너무 릴랙스 했나…

첫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에서… 랠리 후 철이의 위너를 아웃 콜,,, 철이가 이를 챌린지하여 인 콜로 뒤집었음에도 리플레이 선언이 납니다. 철이, 체어 엄파이어에게 항의 -O- … 그거 위너인데 왜 리플레이해야 하는데? 엄파이어 왈, 콜로 인해 영향이 있었으니까… 철이 좀 불만인 듯… 그래도 리플레이… 듀스까지 끌고 가지만 철이의 연속 에러로 브레이크하지 못하고 곤잘레즈 겜 홀딩… (1-0)… 두번째부터 여섯번째까지 각각의 서브 겜 홀딩 (3-3). 일곱번째 곤잘레즈 서브 겜… 곤잘레즈 에러로 인한 0-15 후, 정말 기~나긴 랠리 후 곤잘레즈, 포스드 에러로 포인트를 잃고 0-30으로… 이 랠리 직후 곤잘레즈는 힘들어서 헉헉헉… 철이는… 그냥 땀 닦고 머리 만지고…^^ 철이의 두 번 연속 에러로 30-30으로 스코어가 간 후… 다시 기~나긴 랠리… 두 번 연속된 철이의 네트 플레이 발리로 철이 스코어… (뷰~티플 플레이였습니다… ^^) 이어진 다섯 번의 듀스… 먼저 곤잘레즈가 두 번의 어드밴티지를 못살리더니만, 철이도 세 번째의 어드밴티지에 가서야 위너로 곤잘레즈 서브 겜을 브레이크합니다 (4-3). 여덟번째, 아홉번째 겜은 또 각자 홀딩 (5-4). 열번째 철이 서브 겜… 철이의 에이스로 시작하여, 두 번의 포핸드 위너에 이어 그림같은 백핸드 위너로 겜 홀딩… 6-4로 세번째 세트 철이 승! (역시 이 세트에서도 철이의 서브 겜에 대한 도미넌트가 지속되었습니다. 철이 서브 다섯 겜 중 세 번이 러브 겜…)…

마지막 백핸드 위너가 들어간 것을 확인한 순간 철이, 순간 탈진한 듯 드러눕더군요… (물론 그 후 발딱 일어나긴 했지만… ^^ )


******이리하여 총 세트 스코어 3-0으로 철이, 2년 연속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챔피언!!! ******


오늘 경기 스탯입니다.

철이vs 곤잘레즈

1st serve %: 50 of 86 = 58% vs 77 of 127 = 61%
Aces: 5 vs 6
Double Faults: 1 vs 3
Unforced Errors 19 vs 28
Winning % on 1st Serve: 41 of 50 = 82% vs 53 of 77 = 69%
Winning % on 2nd Serve: 28 of 36 = 78% vs 23 of 50 = 46%
Winners: 45 vs 31
Break Point Conversions: 3 of 10 vs 1 of 1
Net Approaches: 10 of 11 = 91% vs 9 of 31 = 29%
Total Points Won = 120 vs  93



참, 오늘은 철이가 챌린지 한 것도 잘 맞더군요! 눈이 왜 이리 좋아졌는지… 체어 엄파이어에게 항의하는 것을 보니… 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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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로치 코치와의 인터뷰에서는… 철이 첫번째 세트에서는 좀더 잘할 수 있었던 듯… 어쨌거나 이겼으니까… 두번째 세트부터 철이 서브 겜에서, 철이가 서브를 잘 변형했다고… 로치 자신도 철이 서브를 예측하기 힘들었다고… (곤잘레즈 코치 왈, 두번째 세트부터 그게 곤잘레즈의 문제였다고 하더군요. 곤잘레즈가 철이 서브를 전혀 읽을 수가 없었다고…) 그리고 롤랑 가료에 대비해서는… 로치 코치님, 롤랑 가료에 앞서 작년보다 더 많이 클레이에서 로저를 좀 더 단련시키고 싶다고 (toughen him) 하십니다.

시상식 기다리는 사이… 철이, 의자에 퍼져있는 곤잘레즈에게 무언가 웃으면서 소곤소곤하고는, 그 짬에 관중석 앞에 앉은 사람들에게 사인해주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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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중…

처음 소개…

곤잘레즈, 일주일간 넌 magnificent 했다…
(두께님 말씀하셨듯이 곤잘레즈의 그 끈질김은... ^^ 어떻게 철이가 그렇게 친 샷을 쫓아가냐...)

근데 로저… 너는 special이다…^^

철이, 이 토너먼트에서 전 경기를 통해 단 한 세트도 잃지 않음으로써 보그의 기록을 쫓아갔습니다. 오시 오픈에서는 1972년  켄 로스웰이 단 한 세트도 잃지않고 우승한 기록이 있고, 그 이래 철이가 처음이랍니다… 그 켄 로스웰이 앉아서 관람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철이가 세운 또 다른 기록… 3개의 각각 다른 그랜드 슬램에서 3번 이상씩 우승한 첫 선수랍니다… (기럼, 기럼… ^^)


접시 받은 후 곤잘레즈 감사 인사는,
-        아주 스페샬한 토너먼트라면서 하면서 잠시 목이 메인 듯…
-        철이에게 축하! 철이는 오늘 대단히 뛰어났다… 근데 지난 주도 철이는 뛰어났고, 사실상 all of his life 동안 뛰어났다. ^^
-        스판서들… 큰 수표 줘서 고맙다고…  (기아 사장님이 와계시는더군요… 메이저 스판서였답니다.)

(곤잘레즈 응원이 상당히 시끄러웠다는… -_-;;; 철이는 왜 늘 그런 애들을 상대해야 하는지…)


철이에게 트로피를 안겨 주기 전 철이 소개에서…

철이는 원더풀 플레이어인 동시에 원더풀 퍼슨이라고… ^^


트로피 받은 후 철이 감사 인사
-        곤잘레즈에게 축하!  그 팀도 축하한다고…
-        물론 우리 팀도 축하!  또다시 철이 부모, 누나, 로치 코치, 여자친구, 매니저 등등등… 총동원이었습니다.
-        1972년 켄 이후 처음으로 그 업적을 따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철이로서는 큰 honor라고… 그러면서 관객석에 앉아 있는 켄 로스웰에게 꾸벅… ^^
-        스판서들 고맙고… 마찬가지로 큰 수표가 고맙고… 여기까지 오는게 긴 여행길이어서 돈이 많이 들거든… (ㅋㅋㅋㅋㅋㅋㅋ)
-        오시 오픈의 모든 스탭들 고맙고…
-        이 스타디움이 비었다면 아무 의미도 없다… 스타디움을 채워준 관중들, 밖에서 보고 있는 팬들 등등등 고맙다고…

-        마지막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 ^^


**************************************************************************
이로서 철이, 열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을 차지하고 빌 틸덴의 레벨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꿈의 목표에 한발짝 접근… 이제 세발짝만 자~알 가도록 하자!


************ Go, Roger, Go!!!******************


************ Dear Roger, Just Love You!!! ******************


추신… 이 경기, 누군가 올려주실 거지요??? ^^  감사합니다!!!
Dr. Lecter
그동안 페더러 경기 몇번 못 봤는데, 오늘 못한거 맞죠?ㅋ 아직 로딕 발라버린 경기를 못 봐서리...;; 페더러 첫번째 서브 잘 들어가면 곤잘레스 리턴 힘들어 하던데, 서브만 좀 잘들어갔어도 일찍 이겼을 듯...ㅋ

07·01·28 23:19

beatlain
그냥 보통이었죠 머....
그래도 겜 안되더만...-_-;;
곤잘레스도 백핸드가 너무 약해서....

07·01·28 23:51

RanomA
사실 솔직히 페더러 경기를 제대로 본 건 오늘이 처음인 초보 테니스 관람자인데...
가끔씩 욕나오더군요.
'ㅆㅂ... 저 구석에... 저렇게 라인 붙여서 넣어버리면 어떻게 하라고...'
'ㅆㅂ... 저 각도로 크로스가 나올 수 있는 거냐?'
'ㅆㅂ... 너 혼자 다 먹어라...'
저게 오늘 덜 나온 편이라면서요? 주리줄창 나오는 경우도 많다면서요?

그리고 2세트부터 혼자만의 추측입니다만... '3:3 까지는 자기 게임만 철저히 지킨다. 그리고 그 후 한 게임만 브레이크 한다...'라는 운영은 아니었는지...

그리고 1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갔지만... 곤살레스는 조낸 뛰어다니고, 페더러는 혼자 이리저리 구석구석 보내고... 가끔 포핸드가 좀 실수있었지만...

역시... 초보자가 봐도 '너 짱이었구나...' 싶더라는...

07·01·29 00:23

beatlain
페더러가 필받는 날에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욕이 나오실겝니다 ㅋㅋㅋㅋ

07·01·29 00:33

당근빠샤
페더러 컨디션좋으면 빵먹는날
작년에도 그랜드슬램결승에서 두번이나 빵을 먹이고 해서
물의(?)를 일으켰죠. 이번 호주오픈에서도 파우와 로딕이가 빵먹었죠.
컨디션안좋으면 3-0

이번에도 베스트컨디션은 아니었지만 ...

3세트에 벌써 곤잘레스는 다리하고 눈이 풀렸더군요.
12라운드뛴 복서처럼..자기는 안뛰고 상대는 뛰게하는것
이것이 필승의 비결이죠.

2005유에스오픈 결승 페더러-애거시
2007호주오픈 결승 페더러-곤잘레스 하일라이트 올렸습니다.
전경기는 아직 안올라왔더라고요.

그리고 준결승페더러-로딕 영국 유로스포츠버전을 구했는데
먼저 올렸던 버전에 화질이 떨어져 안올렸습니다.

07·01·29 01:05

폴리지터
페더러가 필받는 날에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욕이 나오실겝니다 ㅋㅋㅋㅋ (2)

두께님 말씀처럼 철이가 오늘은 Runner-up에 대한 예의를 차려주기로 했는지... -_-;;;

07·01·29 05:28

Jennifer
3년 연속이 아니고 2년 연속 호주오픈 챔피언이죠,,2005년은 사핀이 우승했어요~
아셨을텐데 잠깐 착각하셨나봐요,,

07·01·29 06:08

엘두께
그렇죠. 3년 연속 호주오픈 우승한 거이 아니라 3번 우승한거죠.
2005-2006 윌블던, 유에스, 호주 오픈 연속 우승 + 2006-2007 윔블던, 유에스, 호주오픈 연속 우승. 이렇게 3개의 그랜드 슬램을 연속으로 우승한 걸 두번씩이나 하신 분은 로저가 유일하죠.
시상식 할 때 테니스 오스트렐리아 디렉터가 저말을 했는데 3번 연속 그랜드 슬램 우승 어쩌구.....3번 연속 호주오픈 우승으로 착각하신듯^^

07·01·29 09:36

엘두께
아, 참....그리고 3개의 각각 다른 슬램에서 3번 이상씩 우승한 유일한 분이 바로 로저 페더러라고 언급했던 거 같군요.
암튼 매번 우승할 때 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로저....

07·01·29 09:38

지존로저
아 정말 첫벗째 세트에선 철이 첫서브 안들어가고 포핸드 애러 많아서 조마조마했었는데... 그게 Runner-up에 대한 예의였군요~ㅋㅋㅋ 역시 우리 철인 어찌나 인간성이 좋은지...ㅋㅋㅋ 곤잘레스도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철이라던데~ 아, 어제 새삼스레 2005년 사핀과의 준결승이 뼈져리게 아파온다는...그럼 3연패인데... 그나저나 어제 철이의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않았음에도 경기내용을 보니 역시... 작년 머레이가 철이 이겼을때 철이가 아무리 컨디션이 안좋아도 철이를 이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게 생각나더군요.
곤잘레스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경기하는 모습 너무 좋았어요.

07·01·29 10:23

beatlain
2005 먹었으면, 4연패죠

머레이가 페더러 이긴 건 현시점에서 거의 GS 우승에 맞먹는 어치브먼트가 아닐 수 없죠
기뻐할 만 해요 ㅋㅋ

07·01·29 10:27

엘두께
로저가 사핀한테 지지 않고 우승했더라면 지금 호주 오픈 4연패하게 되는 거였죠^^
어제 결승전에서 컨디션은 그닥 나쁜 거 같진 않았는데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볼 컨트롤이 잘 안되었던 거 같습니다. 포스트 매치 인터뷰를 여러 방송국에 불려다니면서 했는데 해설자들이 다 바람 얘길 질문하더군요.

아마 1세트 곤조가 가져갔었으면 세트 스코어 3-1로 로저가 이기고 마지막 4세트는 6-0 내지는 6-1 스코어가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 작년 신시네티에서 머레이한테 패한 건 진정으로 패했다고 볼 수는 없죠.
로저가 거의 탱킹을 했다고 봐도됩니다.

07·01·29 10:31

marx
호주오픈 공식 사이트에 나온 철이의 야망...

I told you guys that I hope to play at least till the Wimbledon Olympics in 2012. That's a really big target for me.

---> 이것만 보면 보그처럼 조기 은퇴걱정은 일단 안해도 되겠는데요. ㅎㅎㅎ

07·01·29 11:09

beatlain
페더러 GS 타이틀 20개는 따려는 심산이군요 -_-;;

07·01·29 11:16

지존로저
아 그렇지, 4연패지...아까버 어흐흑 ㅠ.ㅜ

07·01·29 11:55

지존로저
조기은퇴도 싫지만 나이가 페더러의 영광도 실력도 거두어가게 되는 걸 보게 될게 벌써부터 마음 아파욤...ㅠ.ㅜ

07·01·29 11:57

RanomA
음... 2012년... 앞으로 23개 남은 GS... 그중 몇 개나 갖고 갈려고... -0-

07·01·29 12:38

폴리지터
잘못써서리 지송합니다~ 꾸벅^^ 고쳤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이 글을 쓸 때에 완전 해롱해롱 직전이어서, 머리도 마비, 마지막에는 귀도 마비 상태여서리... -_-

아뭏든 철이, 오래 오래 (이렇게 하는 것을) 볼 수 있기를... ^^

지존로저님, 4연패 너무 아쉬워하시면... 두께님께 혼납니다. 그 때 철이 무너뜨리고 오시 오픈 차지한 기 바로 두께님의 겸둥이 1호인지라... ^^

07·01·29 14:32

폴리지터
GS 타이틀에 관해서...

철이가 그랬답니다.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하는데 아직은 아니다. 샘프라스의 14 GS 타이틀 기록에 가지 못하지 않았느냐... 그런 이야기는 내가 샘프라스의 기록을 깬 후에 하자... 정말 한 20개가 목표인가배... ^^

07·01·29 14:41

지존로저
아마자, 깜빡 했슴당...ㅋㅋ 죄송~ 두께님...^^;;; 간지작살 사핀이 두께님 겸둥이1호였죠~ 우리 철이는 그랜드슬램 한 20개쯤 달성하고 그랜드그랜드슬램까지 이루는게 목푠가봐요~ ^^

07·01·29 15:09

beatlain
철이 목표

1. 시즌 그랜드 슬램 3회 달성으로 로드 레이버 완전 뛰어넘기

2. 그 중 2008년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올림픽 - USO 석권으로 슈퍼 그랜드슬램 달성

3. 윔블던 10연패 및 GS 타이틀 20개로 샘프라스 완전 뛰어넘기

4. 윔블던 + 롤랑가료 타이틀 13개쯤으로 보리 뛰어넘기(보리의 롤랑 가료 뛰어넘기만 불가능)

5. 윔블던 3연속 무실세트, 윔블던 - USO - 호주 오픈 연속 무실세트 우승으로 지존 등극

6. 40세 GS 우승으로 최고령 GS 우승자 등극

웬지 불가능하지만 않을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 ^^;;;;

07·01·29 15:26

marx
철이가 대단한 것이 작년 재작년의 모습보다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죠. 진짜 그 실력의 끝이 어디인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예전에 발리 못한다고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의 모습은 최고의 발리어 모습을 보여줬었죠.

07·01·29 15:34

RanomA
marx//음... 해설자가 '곤살레스 짧게 주면, 페더러가 안으로 들어오죠'라고 하길래 봤더니만 정말 그렇더군요. 보면서 '전에 엘두께님 글을 보면 기본적으로 베이스라이너인 줄 알았는데 발리도 잘 하네... 내가 수준을 가릴 수가 없어서 그런데 진짜 잘하는 건가...' 싶었는데 진짜 잘하는 거였군요. ^_^

07·01·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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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오시 오픈 쿼터파이날 - 철이 vs 롭레도 잡담 7  폴리지터 07·01·24 2626
345   Tennis Hall of Famers에 관한 잡담 5  폴리지터 07·01·20 3003
344   오시 오픈 4라운드 - 철이 vs 듀코비치에 대한 잡담 12  폴리지터 07·01·22 2922
343   로저 페더러의 2006 시즌에 대한 잡담 5  폴리지터 07·01·03 3343
342   왕 중 왕~ 매스터즈컵 상하이 10  폴리지터 06·11·15 2723
341   오시 오픈 3라운드 - 철이 vs 유즈니에 대한 잡담 7  폴리지터 07·01·19 2411
340   오잉~ 언제 시작했나, 2007 매스터즈 컵 상하이 10  폴리지터 07·11·15 3134
339   로저 페더러와 토니 로치 3  폴리지터 06·09·11 3441
338   US Open 잡담 3 - RF! 로저! 철이! 만쉐이!!! 28  폴리지터 06·09·11 2858
337   US Open 잡담 2 – 로저~ 로저~ 21  폴리지터 06·09·08 2981
336   US Open 잡담 14  폴리지터 06·09·04 2753
335   로저 페더러와 그랜드 슬램 17  폴리지터 06·07·19 4353
334   윔블던 짧은 잡담 (3) RF! 로저! 철이! 만쉐이!!! 13  폴리지터 06·07·10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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