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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윔블던 잡담 (2) – 로저! 로저! 로저!
 폴리지터  | 2007·07·09 02:43 | HIT : 3,273 | VOTE : 394
흐이구~~~

로저 경기를 본 이래 이렇게까지 쫄아본 일은 첨… -_-;;;;;;;;;;;;;;;;;;;;;;;;;;;;;;;;;;;;;;;;;; 이거 로저 경기 맞남… 로저가 아직도 롤랑 가료의 대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_-

5세트에서 로저 서브 겜이 두 번이나 브레이킹 포인트에 밀렸을 때 (15-40으로 두번이나 갔습니다…-_-), 아이구… 여기에서 브레이킹 되면 끝이구나… 이젠 틀렸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_-;;; 그런데 그 두 게임 다 두 번의 브레이킹 포인트를 넘기면서 버티어내더니만, 그 직후 나달의 서브 겜을 브레이킹하면서 완전 분위기 장악을 해냈습니다…ㅠ-ㅠ… (감격의 눈물입니다.)

마지막 나달 서브 겜에서, 두번째 듀스 후 나달의 언포스드 에러로 첫번째 챔피온쉽 포인트 기회… 그것을 언포스트 에러로 놓치고 다시 듀스… 나달의 포스드 에러로 다시 두번째 챔피온쉽 포인트 기회… 이 포인트를 스매싱 포핸드 위너로 먹으면서, 로저, 윔블던 챔피온에 등극했습니다!!!

늘 그랬듯이 그 직후 바닥에 드러누웠던 로저, 역시나 이 경기가 힘들었던 만큼 감정적이 되었던 것은 어쩔 수 없던 듯… 크윽~ 크윽~ 거리는… ^^
저편 의자에 맥없이 앉아있던 나달이는 머리를 푹 떨구고…


전체 스탯을 보면…

로저 vs 나달
에이스: 24 vs 1
더블 폴트: 3 vs 1
위닝 % 언 퍼스트 서브: 79/111 = 71% vs 81/118 = 69%
위닝 % 언 세컨드 서브: 28/45 = 62% vs 28/49 = 57%
언포스드 에러: 34 vs 24
위너: 65 vs 50
브레이킹 포인트 컨버젼: 3/8 = 38% vs 4/11 = 36%
넷 어프로치: 30/51 = 59%  vs 18/26 = 69%
토탈 포인트 원: 165 vs 158

에이스도 앞서고 (로저의 이번 경기에서의 에이스는 정말 맘에 쏙~ ^^), 위너도 앞서고… 그럼에도 그토록 위태위태한 경기를 한 것은… 그놈의 언포스드 에러… -_- 결정적인 순간에 날려버리던… -_- 완전히 포장해서 들어다 바칠 뻔… -_- 특히 네번째 세트에서는… 로저가 어디 놀러가고 짜가 로저가 경기했나… -_- 싶었을 정도… 그리고... 이거 윔블던 맞나... -_-... 롤랑가료를 보나 착각을...

다섯번째 세트에서 의외로 브레이킹 포인트를 맞았던 것이 오히려 전기를 가져온 듯… 그 후 다시 로저가 돌아온 것 같은 경기였습니다.

어쨌든…

이로써 로저는 윔블던 5연승의 신화를 이루면서 전설의 비요른 보그 옆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바로 그 비요른 보그가 관람하는 앞에서…

그리고 그랜드 슬램 기록 상, 11개의 챔피온쉽을 차지함으로써 14개의 샘프라스, 12개의 에머슨에 이어, 레이버, 보그와 함께 3번째 위치로 올라갔습니다.

이제 다음은 US 오픈! 그리고 내년에는 보그의 기록을 넘는 쪽으로 도전해보자꾸나!!!


**************************싸랑한다, 로저!!!!!! **************************************

로저가 나온 씨에푸 두 편…

1. 길레트가 큰 돈 투자했습니다. 로저와 타이거 우즈와 앙리, 셋을 모델로 씨에푸를 찍었더군요. 셋이 검은 슈트를 입고 나오는데 그 까리수마하며 간지가… ^^ 맨 끝에 로저가 타이거의 볼을 쓱 만져주니 타이거의 그 황당해하는 표정… ^^

2. 로저의 일대기가 쭈~욱 나오며 누군가 나레이션… 로저가 여섯살때 테니스를 시작하고, 어렸을 때는 성질도 좀 나빴지만, 드디어 챔피언이 되었다는… 로저의 기록을 주욱 말하면서…

윔블던 중간에는...

로저가 10개의 메이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대단하냐… 그러면서 나타난 나레이터는… 바로 타이거… ^^ 씩~ 웃으면서 그런데 내 타이틀은 12개거든. 빨리 쫓아와라~ ^^

하더니만 윔블던이 끝나자마자 바로 뜬 씨에푸에서는...

로저가 11개의 메이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 빠르다, 빨라! 미리 좌악 준비해놓는 치밀함은… ^^
폴리지터
아니, 쓰고 났더니 밑에 이미 웅쓰님 글과 댓글이 주~욱... -_-... 댓글로 옮길까하다가 그냥 귀찮아서리... ^^

07·07·09 02:45

beatlain
비요른 베커는 또 누굽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07·09 02:46

폴리지터
아니, 그새 읽으셨군요... 제가 쓰다가 잠시 딴 생각했더니... 왜 그렇게 보그하고 베커하고 섞였는지... -_-;;;;;;;;;;;;;;;;;;;;; 고쳤습니다...

07·07·09 02:49

marx
로저 오늘 백핸드가 말을 안들어서 엄청 고생한 것 같습니다. 무지막지한 라파의 스트로크를 받아내기엔 힘이 부치는듯 했어요. 이건 뭐 서브안들어가면 조마조마해서리...
5세트 더블브레이크 때는 TV 부셔버릴 뻔 했습니다.
근데 오늘 로저 다운 라인 샷을 거의 구사하지 않지 않았나요. 너무 코스를 의식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07·07·09 02:55

엘두께
지터님^^ 납시셨군요^^ 방가방가^^
저는 너무 힘이 빠져서 댓글밖엔 못쓰겠어요. 이번 대회내내 긴장을 했거든요.

그나저나 위너 65 vs 50은 보기엔 훌륭한 스탯인데 에이스까지 포함된것이죠.
에이스를 빼면 베이스라인 공방전에서 나달한테 완전히 밀렸다고 봐야겠죠. 오늘 서브가 살렸네요.

07·07·09 02:56

엘두께
맑스님^^ 저도 5세트 브렉포인트 상황에서 진짜 티비 부시고 싶었습니다. 아니, 그 전에 3세트 겨우 타이브렉으로 이기고 4세트 하자마자 서브겜 날리는 건 무슨 짓인지.....
가스케랑 준결 할 때도 보면 백핸드 다운더라인샷이 실종됐더라구요-_-;;;;;
로저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
그리고 오늘 백핸드가 말을 안들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느려 터진 가짜 잔디 코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백핸드 쪽으로 솟아 오르는 공을 잔디에서도 봐야 하다니 말이 됩니까???

07·07·09 02:59

폴리지터
저도 탈진입니다... -_-

정말 오늘은 에이스가 로저를 살렸다는...-_-

두번째 세트에서였나... 로저 서브겜에서 그 때도 15-40으로 밀렸는데 에이스 연거퍼 세번으로 듀스를 지나 어드밴티지까지 갔다는... ^^
그 대신 막스님 말씀처럼 서브가 제대로 못들어가면 그 때부터 진땀 진땀... -_-

07·07·09 03:01

폴리지터
죠니 맥의 나달에 대한 애정은... 견디다 못해 소리 꺼놓고 봤습니다... -_-

보그와 죠니 맥의 대담... 보그는 로저 쪽으로 끼우뚱~ 죠니 맥은 나달 쪽으로 휘청~

07·07·09 03:06

엘두께
페더러 포럼에선 지난날의 챔피언들을 두 부류로 나누죠^^

위대한 챔피언들: 로드 레이버, 비요른 보그, 피트 샘프라스

그리고 jerk 놈들: 지미 코너스, 조니 맥, 매츠 빌란더, 짐 커리어....등등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은 뭘까요?^^

07·07·09 03:09

지존로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헥... 그쵸그쵸... 가스께와 할때도 그렇고 요즘 페더러의 백핸드 다운더라인샷이 실종됐어요. 왜 그런지..
저 정말 몇키로 빠진 것 같아요. 4세트 너무 어이없었죠..ㅜ.ㅜ
정말 징하게 클레이같이 만신창이로 황폐해진 잔디를 보면서 제가 밤새 다 새로 깔아주고 싶더라니까요. 나달이 초반에 고전하고 결승으로 갈수록 더 잘하는 이유도 그런 것 같아요.

07·07·09 03:11

marx
짐 쿠리어도... ㅎㅎㅎ 대박입니다....

07·07·09 03:11

폴리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07·09 03:17

엘두께
지금 페더러 포럼은 들어갈 수가 없네요. 팬들이 마구마구 접속하고 있나봐요.
아까 계속 티비 보면서 포럼 응원 게시판을 들락거렸는데 로저 팬들이 맥켄로 할배때문에 거의 열받아서 NBC 방송국으로 저 할배좀 짤라버리라고 탄원서를 쓰겠다는 등....ㅎㅎ 특히 자니맥이 나달의 발리가 마치 샘프라스를 보는 거 같다! 라고 할 때 로저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었죠^^

07·07·09 03:22

폴리지터
보그와의 대담에서도, 보그와 나달을 한 연장선에 놓더군요... -_-... 그냥 웃어넘기는 보그... 흐이구... 이노마... 스캇 해밀턴만큼이나 눈에 가시가 되어버린 쟈니 맥... -_-

07·07·09 03:28

make_a_drama
지터님이 말씀하신 두번째 광고는 나이키의 것이군요^^

07·07·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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