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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겨울시즌 정리
 엘두께  | 2006·04·10 17:06 | HIT : 2,638 | VOTE : 314
정리가....늦었습니다.

실은 예전에 글 써놓은 게 있는데 대충 고쳐서 써먹을라고 잔머리를 굴리며 컴을 뒤졌는데 홀라당 없어져 버렸습니다.
워낙 못쓴 글이라 내가 걍 지운건지...아니면 어떻게 하다 날라가 버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그 참...나이를 먹을 수록 어케 열정은 없어지고 잔머리 굴릴 생각만 하고 사는 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약 3개월 동안 벌어졌던 겨울 시즌의 하드코트 토너먼트 주요 대회 결과를 보겠습니다.


1월 호주오픈 (그랜드 슬램)

남자 싱글: Roger Federer d. Marko Baghdatis  5-7, 7-5, 6-0, 6-2
여자 싱글: Amelie Mauresmo d. Justine Henin-Hardenne 6-1, 2-0 ret.


2월 듀바이

남자 싱글: Rafael Nadal d. RF 2-6, 6-4, 6-4
여자 싱글: Justine H-Hardenne d. Maria Sharapova 7-5, 6-2


3월 인디안웰즈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싱글: RF d. James Blake 7-5, 6-3, 6-0  경기가 진행 될 수록 엄청난 포스를 발휘한 흔적을 보시라!!!
여자 싱글: M Sharapova d. Elena Dementieva 6-1, 6-2


3월 키 비스케인/마이애미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싱글: RF d. Ivan Ljubicic 7-6 (7-5), 7-6 (7-4), 7-6 (8-6)  이 스코어는 굉장하죠?
여자 싱글: Svetlana Kuznetsova d. M Sarapova  6-4 6-3


언급한 4개의 토너먼트의 특징은 남녀 모두 참가하는 큰 대회죠. 호주오픈이야 말할 것도 없고 마스터스 시리즈인 인디안웰즈나 마이애미 토니도 탑 클래스 남녀 싱글 선수들 대부분이 참가하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듀바이는 마스터스 시리즈보단 레벨이 낮은 대회이긴 합니다만 남녀 싱글을 다 커버하는데다 전부터 이름 값하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를 하더군요.
올해도 아주 대박을 쳤습니다.
그 전주에 열렸던 유럽 인도어 토너먼트엔 페더러, 사핀등등 불참을 해서 주최측을 아주 불쌍하게 만들었는데 듀바이는 아주 성황이었습니다.

결승전을 로저와 라파엘이 해버렸으니....것두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습니다.
그 동네 기름장사꾼 아저씨들 아주 해피했을 거에요 흐흐흐^^ (으...약 올라)

듀바이는 어찌보면 3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시리즈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한방 먹은  RF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흥미가 진진해 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과는 역시 지존의 활약이 눈이 부시다 못해 쑤실 지경이고... 여자 쪽은 포바양이 꽤 선전을 하셨습니다. (흐뭇^^)

로저는 작년에도 인디안웰즈-마이애미에서 백투백으로 우승을 하시더니만 올해도 반복이십니다.
이것도 기록이라고 하네요. 2년 연속 백투백 우승은 로저가 처음이라고 해요.

로저가 마이애미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로저 팬들과 로저에게 말이죠^^)
'마이애미'라고 했다가 '키 비스케인'이라고 했다가...암튼 아주 헷갈리게 하고 있는 이 대회는 4개의 그랜드 슬램 대회를 제외하면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토너먼트입니다.
물론 랭킹 포인트로만 보면 다른 마스터스 시리즈와 마찬가지지만 대회 이름 값은 쫌 더 높은 편이지요.

1985년에 첨 생겼는데 그 때는 '립튼 챔피언십'이라고 불렀습니다. 홍차 만드는 회사가 스폰서였죠.
한 10년 넘게 립튼이 메인 스폰서였다가 스웨덴의 전화회사인 '에릭슨'이 바톤을 물려 받아서 한동아 스폰서 하더니 요즘은 '나즈닥 100오픈'이라고 부르더군요. 몇 년 있다가 또 어케 바뀔지 몰라요.

그래서 보통 미국의 테니스 전문가들은 대회가 열리는 장소 (요건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으니까요)로 대회 명칭을 사용하죠. 나도 마찬가지^^

암튼....마이애미에서 우승한 걸 왜 주목해야 하냐 하면,
요기서 우승한 선수들이 그해 지존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거든요.
기록을 한번 디벼 볼까요?

먼저 남자:

86 이반 랜들: 당시 넘버 1 이었고 굳히기 모드에 들어갈 때였죠.
88 매츠 빌란더: 이 아저씨, 아니 그땐 24세 청년이었죠. 요 분이 88년에 윔블던에서만 8강 했고 나머지 GS를 다 우승해 버리셨습니다.
89 이반 랜들: 넘버 1 랭킹 다시 뺏어왔음
91 짐 커리어: 이해에 롤랑가로스에서 우승+ USO 러너업이었죠.
93 피트 샘프.라스: 드뎌 넘버 1 자리에 등극하신 햅니다. 마이애미 우승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우승컵 챙기기 작전 시작!
94 피트 샘프라스: 지존의 자리 굳히기 모드 돌입
95 안드레 아가씨: 호주오픈에서 샘프라스 이기고 마이애미에서 또 이깁니다. 그리고나서 넘버 1 자리에 오르죠.
98 마르셀로 리오스: 넘버 원 자리에 올랐지만 GS 우승이 없는 선수중에 하나? (또 누가 있나?) 어쨌든 요 대회 우승덕에 누려봤음
2005 RF: 설명이 필요 없는....


여자:

87 스테피 그라프: 이 해에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하면서 넘버 1 자리에 오름!
88 스테피 그라프: 4개의 GS를 휩쓸고 것도 모자라서 올림픽 금메달까지 차지했던 해
91 모니카 셀레스: 그라프를 여왕자리에서 끌어 내버림
94 스테피 그라프: 여왕자리는 내꺼얏!
95 스테피 그라프: 여왕자리는 내꺼라니깐!!!
96 스테피 그라프: 인제 확실히 알았지? 여왕 자리는 내꺼라는 걸???
97 마르티나 힝기스: GS 우승 트로피 3개를 가져간 천재 소녀 등장!
2000 마르티나 힝기스: 윌리암스 자매가 암만 설쳐도 넘버원은 나라구!!
2001 비너스 윌리암스: 윔블던+USO 우승. 실질적인 넘버 원
2002 세리나 윌리암스: 지존!
2005 킴 클라이스터스: 드뎌 USO에서 우승, GS 트로피를 손에 쥐다. 실질적인 넘버 원. 올해의 선수상 받을 자격 충분함!

자, 그래서 횡설수설 끝에,

Go!! RF!!!!!!^^

라고 소리 지르고 싶지만...이번 주 부터 클레이 시즌 시작입니다.
RF가 작년에 우승했던 함부르크 마스터스 만 디펜드 해도 굉장히 잘한 거죠.
나다리 녀석이 과연 얼만큼 설치고 다닐지 궁금합니다.

괴력을 발휘하면 클레이 마스터스 3개 우승+ 로랑가로스 챔피언 되지 말라는 법 없으니까요.
beatlain
두께님 정리 만쉐이~~

올해도 마스터스 시리즈들 나다리랑 로저랑 나눠먹는 거 아녀요??
RG에서 RF가 우승먹길 함 기원해봅니당!!

06·04·10 22:34

엘두께
저도 RF at RG 우승 기원하고 있는데....힘들꺼에요.
나다리가 워낙 무선 놈이기 땜에....뭐, 일단 클레이 시즌을 지켜봐야겠지만....

06·04·11 01:10

beatlain
마이애미, 여자는 쿠츠네초바가 먹었는데, 올해 과연??
그 동안의 부진을 딛고 컨디션 좋던 포바양을 꺽은 건 고무적이긴 하지요

포바야 올해 윔블던 한 번 더먹으면 안 되겠니?

06·04·11 10:12

엘두께
쿠츠 양이 작년에 부상 때문에 빌빌 거렸죠. 마이애미랑 USO 코트가 아마 똑 같은 데코터프 2일겁니다. 거기서 잘하네요.
사실 서브, 그라운디, 감각도 좋은 선수인데 정확도와 경기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면 더 무서운 인물이 될 겁니다. 지금도 좋지만....

포바가 이제 GS 우승 또 한번 할 때가 되었는데......RG는 무리고....천상 윔블던을 기대해야 되는데 어휴....윌럄스 자매가 그 때 쯤 상태가 어떨지 모르겄어요.
뭐, 어쨌든....자꾸 결승전에서 깨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꽤 큰 인디안웰즈 토니 우승한 건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에낭-아르덴과 김양한테 번번히 깨지는걸 어케 만회를 해야 하는데.....

06·04·11 10:37

beatlain
그래도 그 어린 나이에 4강, 결승은 꾸준히 가주고 있지요
똑똑한 아라 걱정은 안 됩니다만, 그 한 끝을 잘 몬넘더군요
호주 오픈에서도 에나-아뎅을 충분히 잡을 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뭔가 마무리하는 그 한 끝이 부족..
이번 윔블던에서 한번 폭발 좀 시켜주길!!

06·04·11 14:37

엘두께
애쓸레티시즘이 있거나, 스피드, 체력, 감각....요 중에 하나라도 뛰어나야 포바양의 무시무시한 파워 서브+그라운디와 시너지 효과를 볼텐데 그게 부족하니 늘 한 끝을 잘 몬넘기는 거 같죠.
승리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도 훨훨 타오르니까 그 어린 나이에 이정도로 꾸준한거겠지만.....허긴...현재의 포바양 성적도 대단한거죠

06·04·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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