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Community

엠엘비보드

자유게시판

맥스블로그

과거게시물

유저게시물

피겨게시물

테니스섹션

엠엘비닷컴

마이너닷컴

스코어보드

연봉페이지

레퍼런스닷컴

팬그래프닷컴

로토월드닷컴

판타지베이스볼


TOTAL ARTICLE : 363, TOTAL PAGE : 1 / 13
2006 윔블던 : 에필로그
 엘두께  | 2006·07·14 22:36 | HIT : 2,450 | VOTE : 345
1. 요번 윔블던은 대빵이신 크리스 고린지 할배가 은퇴를 하고 새 대빵이 왔는데 이분이 온 기념으로 한 것인지, 아무튼 선수들 드레스 코드는 그대로 두고 운영자들 복장을 싹 갈아 치웠더군요.

원래는 체어 엄파이어, 라인저지, 그밖에 운영자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초록색 복장이었는데 요번에 보니까 죄다 들 대한항공 직원 같은 옷차림이에요^^

보기엔 훨 낫더군요 ㅎㅎ


2. 지들 옷만 바꾼게 아니라 아시다시피 잔디까지 다른 종류로 심어봤는데 그여파가 제법 컸습니다.
오리지날 잔디 코트 필이 나는게 아니라 하드코드 게임이 되어 버렸다고 말이 많습니다.
나달이 결승까지 간게 말이 됩니다^^

뭐, 최근 남자 테니스 추세가 빅 서브 어테커나 발리의 달인들이 멸종하고 있다는 건데.....바뀐 잔디 덕분인지 암튼 요번 윔블던에선 클레이 코트 게임하고 별반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가 펼쳐지지 않은 듯한 느낌입니다.

페더러, 나달, 바그다티스, 휴잇....다들 한 랠리 하시는 분들이죠.

결승전에서 페더러랑 나달이랑 스트록을 20개도 넘게 예사로 주고 받더만요.


3. 현대 축구와 현대 테니스의 공통점 하나!
바로 디펜스가 아주아주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축구가 재미 없다고 아우성 치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은데 테니스는 그 반댑니다. 탑 클래스 선수들의 수비 능력이 대단하면 대단할 수록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아기자기+묘기대행진이 되죠.


4. 비틀레인님이 이미 언급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파워도 있고, 백핸드는 한손으로 치고, 발리도 잘하고, 여러가지 정크볼도 잘 치는 파워+크래프티 여자 선수들은 레즈비언 아니면 톰보이가 많은 거 같습니다.

나브라틸로바, 야나 노보트나, 에밀리 모레즈모, 글구 에낭-아르덴 여사 -_-;;;;;
이분들 코트에서 움직일 때 보면 남자 같은 갑빠가 느껴집니다.


5. 역시 축구보다 느낀점!
긴장이 극에 달하는 시점, 바로 승부차기 할 때 말이에요......그 땐 더이상 축구가 아니라 야구 or 테니스로 종목이 바뀌는 거 같지 않아요? ㅎㅎㅎ


6. SI의 Wertheim 아저씨가 지적했는데,
4대 그랜드 슬램 주최측 나라 선수들은 요즘 성적이 너무 별로죠.
영국 께겡, 프랑스 역시 께겡, 호주는 한동안은 래프터, 마크 필리푸시스, 휴잇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꽤 튼튼했는데 요즘 휴잇이 좀 부진하죠. 미국....앤디 로딕.....-_-;;;;


7. 이왕 축구 얘기 하는 김에...

전부터 계속 주장하는 거지만, 만약 내가 유명 축구 감독이라면 월드컵 감독은 사양하겠습니다. 이태리나 프랑스처럼 운 좋게 팀 밸런스가 딱 맞아떨어지는 구성이 아니라면 이거이 너무 골치 아파지겄습니다.

감독 자신이 구상하는 이상적인 전술을 국대팀을 통해 현실화 시키는데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번 월드컵만 봐도 베컴, 제라드, 람파드가 우르르 미들에 몰려 있질 않나....호나우도, 아들, 딩요, 카카가 한꺼번에 다 뛰질 않나.....

딩요가 부진할 수 밖에 없어요.

월드컵은 한 재능있는 선수가 자신의 재능을 어쩔 수 없이 낭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나 많은 그런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8. 근데 까나바로, 피를로는 너무 멋지더군요^^ 까나바로는 원래 잘하는 거 알았지만 피를로는 축구 잘하게 생기지도 않았는데.....굉장히 권태롭고 약간 타락한 영화 감독 얼굴.....ㅎㅎㅎ


klover83
윔블던 에필로그가 아니고 월드컵 에필로그 같군요 ^^
그나저나 요즘 대한항공 복장이 얼마나 세련되고 멋진지 모르시는군요~
작년에 한참 때리던 광고보면서 계속 어쩜 저리 예쁘게 디자인했는지 감탄을 했었는데...
윔블던 운영자 복장하고 비교되면 대한항공이 자존심 상할 것 같네요 ^^;

06·07·15 01:13

beatlain
진짜 월드컵 에필로그ㅋㅋㅋㅋ

06·07·15 08:36

엘두께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디자인 한 분이 전 크리스찬 디오르 디렉터이기도 했던 이태리의 페레 할배더군요. 옷 바뀐다고 어찌나 광고를 많이 하던지....
암튼 하늘색 상의+ 아이보리 바지= 윔블던 심판 ㅎㅎㅎ 비슷하던데요, 뭘.....
윔블던 놈들이 우리 대한항공 디자인 베꼈다!!!! 이러면서 자존심 세우면 되겠네요^^

06·07·15 10:31

363   횽택이 오빠 달려~ 4  케인&린스컴 07·06·29 2417
362   11번째 만남이 이뤄질라나 2  manceo 07·07·28 2040
361   2005 : 올해의 수상자들 3  엘두께 05·11·21 2576
360   2005 마스터스 시리즈 12  엘두께 05·10·25 3538
359   2006 USO: Final Jaab-Daam 16  엘두께 06·09·13 2438
358   2006 겨울시즌 정리 6  엘두께 06·04·10 2638
  2006 윔블던 : 에필로그 3  엘두께 06·07·14 2450
356   2006 호주 오픈 잡담 (1) 7  엘두께 06·01·17 2698
355   2006 호주 오픈 잡담 (2) 그녀가 돌아왔다! 20  엘두께 06·01·18 3291
354   2006 호주 오픈 잡담 (3) 8  beatlain 06·01·20 2926
353   2006 호주 오픈 잡담 (6) 13  beatlain 06·01·26 3097
352   2006 호주 오픈 잡담 (7) 안티 클라이막스 -_- 6  엘두께 06·01·28 2818
351   2006 호주 오픈 잡담 (8) 페더러 경기 감상문 8  aimar 06·01·28 3911
350   2006 호주 오픈 잡담 (9) Final Thought 16  엘두께 06·01·30 3967
349   2006 호주오픈 잡담 (4) Rebound Ace 11  엘두께 06·01·22 2939
348   2006 호주오픈 잡담 (5) 윤곽이 드러나는 Final Four 11  beatlain 06·01·25 2783
347   2007 US Open - 진짜 잡담 13  폴리지터 07·09·07 3449
346   2007 US Open 결승 잡담 – 오~ 예~ 10  폴리지터 07·09·10 3359
345   2007 윔블던 '클레이코트' 챔피언쉽 3  엘두께 07·07·23 2438
344   2007 윔블던 잡담 11  폴리지터 07·06·27 2635
343   2007 윔블던 잡담 (2) – 로저! 로저! 로저! 15  폴리지터 07·07·09 3419
342   2008 Laureus Sportsman of the World Award 5  엘두께 08·02·25 2956
341   2008 호주 오픈 3라운드: 페더러 vs 팁사르비치 3  엘두께 08·01·20 3523
340   2008 호주 오픈 코트 6  엘두께 08·01·24 3367
339   4 is Perfect!!!! 4  엘두께 10·01·31 2273
338   48위… 7  manceo 06·10·09 2086
337   4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  manceo 07·09·03 2207
336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와 4대 그랜드 슬램의 상관 관계 4  엘두께 09·08·17 2917
335   59 : 59 3  beatlain 10·06·24 2006
334   88 서울올림픽 전경기 등록 3  beatlain 06·02·16 2812
1234567891013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GGAMBO